감사합니다.

아무래도 통계를 비롯 이공계 출신에 맞는 금융권 내 자리는 상경계열 출신보다 제한적이지만 좀 더 흥미로운 직책에서 능력을 발휘하실 수 잇을 것 같네요. 가령 퀀트, 트레이딩 내지 리스크가 해당되리라고 봅니다. 다만 위 세직군의 자리가 매우 제한적인 것은 맞을 것 같습니다. 통계 하나만 하셔서는 좀 힘드실 것 같고 금융공학 같이 하셔도 좋으실것 같고 영어 플러스 프로그래밍 그리고 Frm 같이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되네요

경영/경제 중 부전공은 무엇을 하면 좋은지?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할 자격증의 종류는?
학점이나 토익 커트라인 점수는? 등.. 조금 상세하게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리미리 준비해 놓으려고요.ㅎ

오래전부터 증권사의 IB파트에 매력을 느끼긴 했는데
..그렇다면 준비해야 할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금융권에서 통계학과라고 취업을 안 시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순수 경제/경영 출신보다 더 좋아합니다. 물리학과 출신들도 좋아라하면서 뽑아가는 현실이네요. 통계학과 출신이시면 SAS 잘 다루는 사람 1순위라고 들었습니다.
금융권이라고 해도 은행/증권/캐피탈 등등 업체 성격이 매우 다르구요, 같은 금융기관 내에서도 IB/운용/영업 등 업무성격이 완전히 다르니까 본인의 적성과 흥미를 따져보는게 순서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