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이른바 황금연휴때 친정엄마와 친정오빠와 셋이서 여행을가요~~~

결혼 후 셋이서 여행이 첨이라서 들뜨기도하고^^ 설레이는맘이네요

3박4일로 갈껀데요~ 홍콩과 마카오를 자유여행으로 저는 다녀왓거든요 그때는 신랑이랑 갔던거라

가벼운 호텔에서 휴식만취하고 여행에 초점을 맞추었거든요

그런데 왠지 그런거 있죠...

친정엄마와 가니까 아무래도 조금 더 뷰가 좋았으면 좋겠고 조금 더 편한호텔을 찾게되는게 사실이네요

어머님이 회갑을 넘기셔서 더운날씨에 오래걷는것도 좀 무리겠다 싶기도 하긴해요 (이건순전히 저의생각이지만요^^;)

그래서 일단 침사추이쪽 호텔을 보고있는데요

모든호텔이 장단점이 있겠지만~ 결정장애가 와서요

일단 생각하고 있는 호텔을 두가지 올릴께요 어떤게 나을지 봐주시고 소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1> 인터컨티넨탈 : 일단. 말이필요없는 뷰가 좋다고 하더군요. 그에 따르는 가격... 정말 후덜덜 하더라구요

어찌보면 뷰를 보는게 저녁시간 뿐일텐데 그렇게 그렇게까지 돈을 들여야하나 싶은 생각도 들긴해요

침사추이 mrt까지는 지하보도로 건너다녀야한다고 들었는데요 그 거리가 길어서 자칫 엄마가

이동에 불편을 느낄까 걱정이 되요.

2> 쉐라톤 : 입지가 좋고 가격이 인터컨티넨탈보다 착하더라구요~ 그러니 당연히 뷰를 보면 리버뷰라도

인터컨티넨탈과 소고백화점 뷰라고들 많이 말씀하시더라구요 ㅠㅠ

혹시나 제가 6월에가는거라서 우기이기때문에 호텔내에만 있게된다면 어떨까생각해보았지요~

수영장이 어떤분은 만족한다하시고 어떤분은 너무 실망이라고 해서 어떤것이 더 맞는건지 모르겟어요

그런반면 mrt나 인접성이 좋다고 들었어요~^^ 고민고민하고있네요~

어떤게 좀 더 나은 선택일지 소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오늘 결정을 해야하는데... 아 ㅠㅠ 답이 나오질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