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번 추석에 홍콩, 마카오 4박 5일 여행계획이 잡혀져 있는데 8월에 일본 가기로 했다가 주위의 만류로

여행이 취소 되고 나니 왠지 휴가를 집에서 보내기는 아쉽고, 왠만한 곳은 이미 가격도 비싸고 뱅기 표도 없더라구요,

그러다 마카오만 가볼까?? 하는 생각에 알아보니 홍콩은 아직 8월 뱅기표도 여유가 있고 마카오도 평일이라 그런지

호텔비가 생각보다 저렴 하더라구요.... 추석은 시어머님 모시고 가는 가족여행이고

이번에는 딸아이랑 둘만 마카오에서 2박 3일 놀까 하는데요... 기냥 호텔에서 수영하고 먹고 쉬엄 쉬엄 구경

할까 하는데 괜찮을까요?추석이 갤럭시 호텔이라 쉐라톤으로 해서 함 가볼까 하는데요...

담달에도 가는데 미친짓일까요? 하루에도 맘이 열두번씩 바뀌는데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