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별개이고 상관없는 자격증이죠.. cfa cfp..

지금 너무 딜레마라서 이렇게 조언 구하고자 질문합니다.

현재 국내 상위권 대학 4학년 1학기 재학중인 남자 25세 / 비상경계열 입니다.

국내증권사 지점영업(공채에서 제일 많이 뽑는다는..) 노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당장 여름방학 때 인턴 나오면 인턴도 하려고 하고 있구요..

근데 요즘 상반기 공채라서 여기저기서 취업상담회하러 와서 물어보고 또 물어봐도

자격증은 도움은 되어도 딱히 필수조건까지는 아니다. 없이 들어와도 어차피 따야되니까 미리 따오면 좋다. 이정도?

가장 중요한건 주식 및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 + 말빨이라던데..;

여기서 말하는 자격증은 금융3종 정도겠죠..

근데 좀더 거시적으로 봤을 때 cfa나 cfp정도까지는 취득해서 제 자신을 좀더 성장시키고 싶은 욕구가 크거든요

그런데 그분들(지점 현업 하시고 있는분들) 말씀이 본인이 지점영업으로 해서 pb에서 이름날리고 싶으면

cfa 따지말고 cfp가 더 적합성있는 자격증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혹시 최종목표가 본사로 넘어가서 ib쪽에서 일하고 싶으면 입사하기전에 cfa 렙1 정도는 따오면 좋다고 하더군요

암튼 사건(?)의 정황은 이렇구요.. 이제 요약해서 저의 진로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부디 조언좀 ㅠ


1. 본인이 계속 지점에서 영업하다가 pb로 크고 싶다면 ??

(1) 금융3종정도 따두고 이번여름방학 인턴하고 당장 이번하반기공채로 지점영업 지원해서 들어간다.
들어간 후에 남는시간 & 회사 연수제도 이용해서 cfp를 딴다.

(2) 내년 하반기 공채 노린다고 생각하고 한학기 또는 1년 휴학을 하고 cfp를 취득하고 기타 인턴경험을 더 쌓는다.

2. 본인이 지점에서 본사로 넘어가고 싶다면??

(1) 회사 들어가면 cfa 정도까지 공부할 시간 부족하니, 당장 다음학기 휴학하고 cfa 공부해서 12월에 cfa lv1 시험을 보고
틈틈이 공부해서 금융3종도 취득후 내년 상반기나 하반기를 노린다.

3. 아싸리 1년 휴학하고 미친듯이 공부한다고 생각하고 이번년도는 12월에 cfa lv1 공부에 매진하고
내년에는 cfp를 취득하고 내년 하반기 공채를 노린다.
(그냥 1+2 합쳐놓은거지만 물론 둘다 있으면 좋겠지만, 여러 현업에서 일하시는분들 얘기 들어봤을때
약간 비효율인거 같기두 하고요..)



어떤게 제일 현명한 커리어패스일까요..ㅠ 아니면 더 좋은 의견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