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온전히 쓸 수있는 마지막 일정.. 동선 조언좀 부탁드려요
다참
오늘이 3일째구요, 내일은 오후 1시 반에 비행기가 출발이라 얼리체크인 해도 제대로 뭘 구경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첫 날엔 홍콩 와서 호텔 체크인 하고 애프터눈 티 먹고 코즈웨이 베이 가서 이케아랑 드러그스토어, 화장품 가게 같은데 둘러봤는데요. 시간도 늦고 피곤해서 가보고 싶었던 가게들을 다 못 보고 트램타고 란콰이퐁 가서 저녁 먹고 걍 숙소에 와버렸어요, 트램 타고요.(트램 정거장 찾는다고 시간 버림ㅠㅠ;)
둘째날은 당일치기로 마카오 갔었구요.
오늘은 일단 아침에 셩완역 근처에서 밥먹고(숙소가 이비스 셩완)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랑 소호를 오전 중에 가고, 코즈웨이 베이에 못 본 가게들도 마저 보고, 오후 쯤에 구룡 쪽으로 넘어가서(스타페리로 넘어가고 싶습..니다ㅠㅠ) 점심먹고 새공원-꽃시장-금붕어시장-여인가, 하버시티,심포니오브라이트,네이던로드 이렇게 가려고 생각 중입니다만 벅찰까요?? 동선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새벽에 갑자기 눈이 떠져서 씁니다..
출국 당일날은 홍콩역에서 얼리체크인 하고 ifc(쇼핑에는 관심이 없어서 그냥 가게 몇 개만 둘러보는 정도로..)랑 캣스트리트 쪽 만모우사원 볼까 생각중입니다.
+) 아 스타벅스 컨셉트 샵도 가보고 싶은데 그걸 언제 집어넣을지 모르겠어요. 이것 때문에 글 올린건데 쓰는걸 까먹었네요..--;;; 그럼 전 다시 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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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잉
소호에서 가셔야죠 좀만걸음 스타벅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