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융감독원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는 22살 대학생입니다^^
자격증 관련해서 질문하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자격증이 큰 도움이 될까라는의문을 품기도 하였지만, 자격증을 위해서 공부하는 것에서부터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 가면,
공인회계사(국내/미국), 재무분석사(CFA), 보험계리사(Actuary), 재무위험분석사(FRM/KFRM), 신용위험분석사(CRA), 증권분석사(국내/CIIA), 세무사, 손해사정사, 내부감사사(CIA) 등의 자격증을 서류전형시 우대한다고 나와 있더라구요.
그 중 제가 관심있는 것은 FRM입니다.

하고 싶은 질문은요,
1. 현재 제가 대학에서 금융 관련 들은 강의는 재무관리(가장 기본...)밖에 없는데,
FRM에 바로 도전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FRM이전에 좀 더 쉬운 레벨의 자격증을 먼저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
주로 온라인 강의를 통해서 학습할 생각을 하고 있구요, 필요하다면 휴학을 해서라도 꼭 취득하고 싶은 자격증입니다.

2. FRM과 CIIA의 시험 과목이 거의 동일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같이 준비해도 괜찮을까요?

3. 자격증은 우리원 업무와의 연관성 및 취득 난이도 등을 감안하여 서류전형시 우대할 예정입니다. (복수의 자격증 소지자는 가장 유리한 자격증만 인정)
이라고 금감원 홈페이지에 나와있는데요,
가장 유리한 자격증이란 무엇을 말하는 건가요?
제 주변을 보면 거의 대부분이 CPA를 준비하던데, CPA를 말하는 건가요?

꼭 빨리 합격하는 것을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부터 준비해서 내년 합격을 목표로 공부하고자 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