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구룡성채같은 슬럼가(?) 스타일 지역이 어딜까요?
텃골
홍콩은 와보니까 번잡하고 큰 고급 상점들과 뉴욕 타임스퀘어 같은 간판들이 많던데
예전 구십년대 홍콩영화에서 나오는 곳처럼
로컬 간판들도 많고 슬럼화된 홍콩 지역이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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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짱아
삼수이포 추천합니다. 드래곤 센터에서 내려다 보면 정말 90년대풍 로컬분위가 납니다 그리고 완차이 헤리티지 트레일 검색해보면 홍콩의 근대 모습을 조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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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위해
슬럼화까지는 아니고 몽콕부터해서 나단로드에 난잡한 간판들 보이기 시작하고 더 안쪽으로 삼수이포나 라이치콕 둘다 빨간라인인데 여기가 약간 아파트형 공장지대? 그래서 일곱시만되면 다 일찍 문닫고 그러는데 주로 현지인들사은 동네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