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는 좋은곳인가요?
이거이름임
저는 일단 버스타고 멀리나가는것은 생각을 첨부터 안했는데 이곳 사이트의 글을 읽다보면 많은 분들이 스탠리가는 이야기를 하시네요. 많은 분들이 당연히 가는곳 중 하나인가요?
스탠리는 관광가이드책에 보면 저는 잘 안 땡겨서 표시도 안했던 곳이라...
지금 시위때문에 아마 버스타고 가는게 쉽지도 않을듯 하지만 저만 스탠리의 진가를 모르고 건너뛰는건가 싶어서 여쭈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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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조이
쉽게가긴 어렵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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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리
호불호갈리는곳이죠ㅋ
저희엄만 여기볼게뭐있어왔냐그러고..바다가 이쁜것도아니고 인천월미도비슷?
날씬무지덥고.. 안쪽 물건파는 골목길빼곤 그늘이 별로없어요.
아기자기 물건 보는거좋아하시는분이람 좋을듯.
벗뜨 여인가나 템플보다비싸고 흥정안되요. 아기 & 아이들이나 어르신들 옷살수있구요.
밥먹는데도 한 3-4군데로 정해진듯하구요..
판단은 본인몫인거죠!ㅎㅎ -
윤슬이뿌잉
ㅋㅋ 저도 오늘 다녀왔어요
아니지 방금전까지있었으니 진짜 더워요!!
그래도 다들 스탠리 스탠리하니깐 직접눈으로 보시는게
좋을듯하네요 ㅎㅎ -
너만을
ㅎㅎ부인은 남의 아내를 높여 부르는 말인걸로 알아요. 죄송해요, 국어샘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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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야
아기자기한것 좋아요
근데 더우면 거의 죽는 식구들이라 아무래도 못가겠네요 더운데 뭐하러 여기까지왔냐란 소리 들을것같아서 -
츄릅
저랑 부인이랑 갔다왔는데요. 시위때문에 버스노선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으니깐 택시 타고 갔다왔습니다. 요금은 셩완역기준으로 17000원정도 나왔고요. 중심가 지날때 길이 막히더라고요. 코즈웨이베이에서는 20분~25분정도 걸렸고요. 조그마한 동네예요. 저는 아담하고 좋았다는 생각인데요. 부인은 이거 볼려고 여기까지 왔냐고 하더라고요. 부인평은 NO구요. 시원하면 좋았겠지만 날씨도 더운데 굳이 에어컨 있는곳을 떠나서 더운데를 찾아올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를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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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솔
저는 오늘 차이완역가서 16x버스타고 스탠리갔다왔습니다! 좋아요~ 단... 더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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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아..그런 매력이 있는 곳인가요? 그렇다면 버스가 안간다면 많이 아쉬울 곳이군요~ 저도 번잡한것 싫어서 어쩌면 가게 될지도 모르겠네요...시위만 진정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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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양말
스탠리 바다도 좋지만 전 거기까지 가는길이 좋더라구요 느긋하게 이층버스에서 즐기는 경치요 바닷가 피시애칩스랑 맥주한잔 해넘이하며 보는 즐거움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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벛꽃
좀 조용하고 한적한 바닷가 생각하시면 되요
코즈웨이베이에서 한 15분? 밖에 안걸리니 한번 가보실만도 하죠
안땡기면 안가셔도 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