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전공은 정치외교지만 근래에 분야를 바꾼 졸업생입니다.전공도 경영학이 아니라서 그런지 컨설팅 면접때 필수인 비즈니스 케이스 준비도 많이 안되어있구요.금융쪽에선 자산운용사/증권사/투자은행에 취직하여 리서치나 트레이딩쪽에서 일하고 싶은데요.
빅3 컨설팅(맥킨지,보스턴,베인) 회사나 유명한 외국계(국내도 괜찮음) 금융기관에선 도데체스펙이 어느 정도 되어야 면접보러 오라고 연락이라두 합니까?
저야 뭐 그렇게 최상위라 생각되진 않고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지만 만약 이력서를 본다면일단 면접이나 한번 보게 해줄 정도는 된다 생각하였는데 뭐 연락이 두군데서 오긴했는데 제가 바라던 곳보단좀 아래 단계였습니다.
아직 모르는것이 많아 공부는 열심히 하고 있는데 근데 면접이라도 보게 되어야 할텐데.. 만약 이 정도 갖고는불가능 하다면 대기업 공채를 노려보려고 합니다. 조언 좀 부탁드려요.
기본스펙: 미국 대학 졸업(50위권이내,전공순위 10위이내). GPA는 B 정도. 저학년때 좀 놀아서 ㅠㅠ 영어와 국어는 둘다 원어민 수준, 중국어, 교환학생 및 동아리 활동, 경력은 대학다니면서 지금도 파트타임식으로금융회사에서 일했습니다. 투자유치(SBLC,BG,파이낸싱,SKR,trading etc) 관련해서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리서치 담당 자격증은... 하나도 없지만 만약 취업하게 된다면 바로 준비하려 합니다. (먼저 따고 준비해야 될까요?)
이 정도 갖고는 최상위권 컨설팅이나 외국계 투자은행 대졸신입채용 서류전형은 좀 어려울까요?ㅠㅠ뭐 GPA가 별로긴 하지만 이젠 어쩔수 없는 노릇이고 다른곳에서 경력 쌓아 들어가는 수 밖에 없을까요?
냉철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