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필요에 따라서 (가장 활발하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많이 하죠.

사실 채권은 밖에서 보는 거랑 안에서 보는 거랑 다르고, (장외 비중이 월등히 크기도 하고 불투명성도 높구요) 회사마다 다르고 회사 내에서도 부서마다 다르고 하는 일 다 달라서요 ㅎ

확실한 건 예전에 단순히 국공채 위주에서 점차 해외채권을 포함해서 이자율 뿐 아니라 통화, 상품 등으로
그리고 크레딧 물 (회사채) 까지 확장되어 가고,

단순한 바닐라 플레인에서 파생까지 영역이

늦었나 모르겠네요 -ㅁ-);;; 채권 운용팀에서 하는 건 회사마다 달라서 뭐라고 말하기 힘드네요. flow 쪽 같은 경우 호가 제시하는 등의 일반적인 딜러에 가깝다고 보시면 되고, sales 쪽에 호가 제시하면서 마진 남기는 쪽도 있습니다. prop 같은 경우 회사 고유계정을 바탕으로 각각 상품에 베팅해서 수익을 남기는 것을 목적으로 하죠. 상품에 따라 다른데 KTB 선물을 하기도 하고, 통화나 스왑, 상품 선물도 하기도 합니다. hedge 같은 경우

채권팀만 잘 운영되면 회사가 산다고 하던데...

혹시 오늘 이트레이드 증권 면접보시는 분이신가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사실은 제가 내일 채권운용팀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무엇을 준비해야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죄송하지만 어떤 점들을 면접에 준비해 가야될지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도 이제 일을 시작하는 입장이지만 아는 한도에 말씀드리면 증권사에서 채권운용이란 말은 님 말대로 그냥 주문 맏아서 체결하는 정도로 사실 영업이라고 하는게 맞습니다. 보통생각하는 운용을 하시려면 자산운용사 채권운용쪽으로 가셔야 되구요 우리나라는 회사채가 잘 발달되지 않아서 국채위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프랍 트레이딩쪽에서는 회사자본으로 채권운용을 할수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