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1일 카운트다운...8살 딸 모시고 가는데..어디서 새해를 맞이할 수 있을까요..?
크리에이터
딸내미만 아니면 스타의 거리 길바닥에 앉아 오후 3-4시부터 기다릴수 있겠지만...
몇년간 새해 집에서만 맞이하고 밖 구경고 못해보고 더구나!
그 유명한 홍콩의 카운트다운은 감이 도통 안옵니다...
저렴이 모드 여행이라 맘같아선 아직 시간여유 있으니까 인터콘 같은곳에 디너 예약하고 고상 뿌리면서 맞이하면 좋겠으나...
일인당 가격만 십만원이 넘는 가격에...T.T
후기 뒤져보면 교통통제5시부터라는 살벌한 말씀 분이고
도통 감이...그리고 계획이 안서요
숙소는 다행히(?) 침사추이 한인민박집이라 굳세게 맘먹으면 저녁먹고 스타의 거리 근처라도 걸어서 가볼수 있을것고 같은데
아시는 분들 말씀좀 듣고 싶어요..
1.교통통제가 되면 도보로 걸어서 가는것도 안되나요..?평생 한번 올까말까한 기회를 날리고싶지 않고 현장에서 느끼고 싶어요=_=사람도 통제하면...걷지도 못하나요.....?상점이나 식당도 못들어가고...?
2.거리 활보가 어렵다면 1인당 400 달러 안 넘는 범위에서 차지할 수 있는 카운트다운과 불꽃놀이를 볼수 있는 장소 없나요..?
에휴....애만 아니면 뭐든 다하겠지만..북새통에 딸내미 끌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는것도 아니다 싶기도 하고...지금 아님 언제 또 신년에 홍콩 가보랴...싶기도해서
알려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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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해
이렇게 상세히^^ 제가 성공하면 룰루랄라님 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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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
좀 지루하시면 자리 잡으시고 아이랑 그 주위 구경 하시고요...화장실은 벤취 뒤쪽으로 콘서트같은거 하는 건물이 있어요. .거기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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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레기
감사합니다^^5시부터는 준비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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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중
저는 작년 카운트타운 보려고 오후 5시부터 자리 잡아서 성공 했어요~ 시계탑쪽에서 스타의거리 쪽으로 쭉~ 벤취들이 많아요...거기서 보셔도 되시고요..가족들끼리는 돗자리 가져와서 바닥에 깔고 보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젤 앞쪽으로 자리 잡으시는게 좋구요..무릎담요랑 먹을꺼 챙기세요.. 사람들이 저녁 7시경부터 몰려들더라고요...카운트다운 제대로 보시려면 이쪽이 정석이죠..즐건 여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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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길
우와^^감사합니다..그럼 걸어다닐수는 있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