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으로 이주한 후 너무 바쁘게만 달려온 듯 합니다.
홍콩에 대학시절 친했던 친구들도 꽤 있지만, 제가 홍콩에 와서 처음 2주동안만 보고 (엄청 도움받고..미안하네..)얼굴보기 참 힘드네요.
계속 주말에도 일이생겨서 주말에 오히려 더 피곤해지는 현상이 계속 있었는데...
이번 주말에..또 아는 지인들이 들어닥친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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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엔 아예 저도 같이 즐기려고요. 제 홍콩친구들 보면 주말에 차타고 다들 교외로 나가서 바베큐하거나..뭐 그러더군요..
그게 너무 부러워서..음..전 지인들과마사지나 받고 수영이나 할까하는데..(물론 그들의 돈으로^^;;;;;;; 저보다 수입이 배로 많단 말에요ㅜㅜ)
수영하고 맛난 거 먹고..구경하고..또 수영하고...그러다 지치면 마사지 받고... 이러면 대박인데요!!!

호텔 수영장이 편할텐데...문제는 투숙객만 받는 듯하고...혹시 투숙객 외에도 들어갈 수 잇는 괜찮은 수영장 없나요?
아! 그 전에..홍사사님들은 수영장과 해수욕장중 어디를?
리펄스와 스탠리중 하나를 고르라면 어디를?(어디가 더 깨끗해요? 라고 묻는게 쉽겠네요...볼 것 많고요..)
그리고 돌아올 때...그 두 군데서 택시타고 돌아올 수 있나요? (택시가 돌아다니나요? 저번에 지나갔을 땐 많이 안보인 듯 해서..)

마지막으로..
이 것보다 좋은 주말계획 있으신 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