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신랑하고 결혼 1주년 기념 홍콩-마카오 여행을 떠납니다.
둘 다 홍콩은 첨이라 모아사이트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
나름 일정을 짜봤는데요~
혹시 수정해야 될 부분이나 추가하면 좋을 곳 있는지 봐주셨으면 해요~

12월 18일부터 12월 22일까지 4박 5일이나,
18일 오후 6시 홍콩도착해서 22일 오전 9시 반 출발 비행기라
실제 일정은 3일정도 될 것 같네요.

12월 18일(침사추이 ymca)
18:00 홍콩 도착
19:00 침사추이 ymca 도착해서 저녁해결(근처 딤섬가게로 갈까하는데, 아직 결정은 못했네요)
20:00 심포니 오브 라이트, 스타의 거리, 헤리티지, 시계탑.....라인 구경
21:00 몽콕 야시장(이 시간에 가도 늦진 않을까요??)-야식거리 크랩?? 등

12월 19일(침사추이 ymca)
09:00 아침 해결, 침사추이 하버시티 근처 구경
11:00 레이디스마켓 구경
13:00 점심
14:00 스타페리 타고 홍콩섬
14:00~18:00 무엇을 하면 좋을지??
18:00 저녁
19:00 란콰이펑

12월 20일(마카오 리스보아 1박)
08:30 마카오 페리 탑승
10:00 마카오 도착해서 리스보아호텔에 짐보관 후 간단히 아침해결
11:00 세나도광장, 성바울성당, 몬테요새, 육포거리..
13:00 점심식사
14:00 피셔맨즈와프
14:00~18:00 무엇을 하면 좋을지?
18:00 저녁
19:00 cod, 베네시안호텔 쪽 구경

라스베가스에서 워터쇼를 봐서 쇼보는 건 뺐어요.
마카오 일정이 너무 널널한가요? 혹시 추가한다면 콜로안빌리지나 타이파빌리지 쪽 중 한 곳을추가하고 싶은데,
시간이 될까요?

12월 21일(이비스 셩완)
10:00 셩완터미널에 페리 도착
11:00 코즈웨이베이, ifc몰...
13:30 점심(예만방)
15:00 소호, 미드레벨....
17:00 빅토리아피크, 마담투소, 뤼가드로드

12월 22일
09:30 귀국편 탑승

처음 가는 홍콩이라 많이 헤맬 것 같기도 해서 일부러 일정을 널널하게 잡긴 했는데요,
스탠리나 리펄스베이는 왔다갔다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한적한 곳보다는 홍콩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북적한 곳을 더 보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일정에서 제외했어요.
옹핑케이블카도 왕복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 같아서 제외했구요.
2번째 다시 방문할 기회가 생기면 그 때 못가봤던 옹핑과 스탠리 쪽을 볼까해요.

현재 일정에서 추가하면 좋을 만한 곳이 있는지,
가까운 곳에서 더 볼만한 곳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