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외국계은행 자금결제부에 1년정도 일하고 있습니다. 원래도 가고싶어했던 곳이지만 FIM쪽이랑 가장 컨텍을 많이 하며 일하는 부서라서 TRADER에 대한 열망은 점점 더 커져가고 있습니다. (SALES쪽 말고 COMMODITY다루는 TRADER원합니다.)
중경외시정도의 학벌을 가지고 있구요,경제 주전공 통계 복수전공입니다.
저희쪽 데스크만 봐도 스카이 아니면 해외대학 학벌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이 갭을 메우기 위해서 선택한 것이 대학원입니다.
프랑스계열인 INSEAD에 있는 금융공학PART로 들어갈 생각을 하는데요,
요즘 대학원을 나온다 해도 INPUT대비 OUTPUT이 좋지 않은 것 물론 압니다.
그럼에도 별 다른 방도가 보이질 않아 대학원이라는 선택을 하게되었습니다.
1. 해외대학원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어차피 이직이나 대학원진학이나 2년정도의 실무경험을 베이스로 깔고가야하기 때문에 지금 일을 1년 더 해서 2년을 채울 예정입니다. 그래서 남은 1년동안 영어는 기본이기에 제 2외국어 공부와 관련공부를 하려하는데요,
Bruce Tuckman의 Fixed income securities 나
John Hull의 Options, Futures and other Derivatives를 혼자 공부해보려 했는데 어휴 이거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선택한 것이 CFA입니다. 왜냐면 이 시험 중에 Fixed Income과 Derivatives 파트가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비중이 적은 편이지만 금융지식도 높일 겸 공부하자는 마음으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2. 이러한 제 상황에서의 CFA에 대한 조언과 차라리 이걸 공부해라...라고 조언해주시고 싶으신 것 있으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