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식당을 잘 찾을 수 있거나 음식을 특별히 잘 가리지 않고 아침부터 이동에 무리가 없다면 즉 호텔주변에 다행이 조식하는 식당과 멀다면 좀 걸어다닐 수 있고 정확히 찾아가서 홍콩현지인식으로 먹는 다면 관계없지만 만약 햄버거나 데가락 같은 곳은 줄을 많이 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숙소로 돌아오든지 아님 그냥 아침에 외출준비를 마치고 조식을 하러 가든지 암튼 매우 불편한 것은 사실입니다.

친정식구들이랑 그렇게 가면 아무래도 어른위주의 여행이 될테니 필수라고 할순 없겠지만 애한테 좀 신경을 쓰게되면 과일이라도 맘껏 먹일수 있고 포함하는게 훨씬 낫죠. 매일 아침 뭐먹을지 신경안써도 되고...햇반 누릉지 등은 점심 저녁에 어른들 입맛에 맞는곳에 갔을때 먹이시고 아침엔 기본 죽이나 빵 국수 등 나오는 조식 포함이 좋을꺼 같아요. 아 전 세돌좀 넘은 딸이랑 남편이랑 3박4일 보내고 어제 한국왔는데 호텔조식 없는 생활은 너무 불편했을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