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에 밤 9시쯤 도착하면..?
아키
2박 3일에 숙소는 인터컨티넨탈 호텔(침사추이)구요.. 어머니(50대)와 오빠와 함께 동행합니다.여행 2박 3일 중 첫째날 저녁은 침사추이쪽, 둘째날은 마카오에서 오전-오후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그래도 기왕 온김에 홍콩섬은 한번 밟아봐야(?) 할 것 같아서 둘째날마카오에서 댄싱 오브 워터쇼(5시것) 관람 후에 바로셩완 터미널로 넘어오려구 해요. 도착하고 심사까지 끝내면 8~9시 사이에 홍콩섬에 도착해서센트럴쪽에서 시간을 보내고 11시쯤에 스타페리를 타고 숙소로 돌아오려고 합니다.질문을 검색해보아도 대충 저녁쯤 어디에 갔다라는 글들은 많은데 시간은 정확히 잘 나오지 않아서요..죄송하지만 질문 몇가지 드립니다.ㅠㅠ1. 도착 후 빅토리아 피크에 야경을 구경하러 가기는 좀 무리일까요?
2. 빅토리아 피크에 가기가 어렵다면 센트럴에서 어느 쪽을 중점으로 구경하는 것이 좋을까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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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
아하 그렇군요ㅠㅠ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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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
밤 9시에 불이 다 꺼져버림
야경이 아니죠...^^ -
참없다
저도 이 댓글 1표
2박 3일이면
시간이 많이 촉박하니 일정을 잘 짜셔야하겠고
마카오가 일정에 있다면
하루는 꼬빡 마카오에 쓴다고 봐야해요
1일: 침사추이+야시장
2일: 마카오+저녁산책
3일: 기타 가볼만한 곳 -
신당
센트럴에 밤8~9시쯤 도착하셔서 빅토리아 피크 버스타고 구경하러 올라가실 수는 있으나 밤9시 이후에는 불들이 많이 꺼져서 야경이 '와! 예쁘다'라는 감탄은 나오지 않을 거에요.
센트럴 대부분의 상점들이 10시쯤 문을 닫기 때문에 보실만한 곳은 란콰이펑 정도입니다. (제 경험상이에요~) 그런데 어머니께서 좋아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 홍콩의 흥이 그대로 드러나는 곳이기 때문에 이 곳은 어른 분들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