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반기에는 공기업만 준비하면서 안일하게 있다가, 하반기에 서류 떨어지고 이제서야 본격적으로 금융권 취업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주전공이 영어입니다. 경제학을 따로 공부하긴 했지만, 부전공밖에 안되서쓸 수 없는 곳이많습니다.

금융 자격증도 하나도 없구요... ㅜㅜ
(사실 금융권 공기업을 준비할 때는 자격증이 필요가 없어서 딸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

토익은 950정도로 전공자 치곤 높은 것 같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증권업계보다는 은행권이나 보험업계로 취직을 생각하고 있는데,어떤 방법이 최선일까요?

은행권은 전공무관이니자소서를 잘 쓰고,
보험은 경영지원보다는 전공이 제한 없는 개인영업이나 법인영업, 영업지원 직무를 지원하면 승산이 있을까요?

보통 여자는영업 업무에서 많이 뽑지 않는다고하고, 제가 무척 외향적인 성격이 아니라서걱정이 됩니다.

이번 하반기 채용을 노리고 있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