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생명공학관련학과를 석사까지 마친 30살(여)입니다.

평소 금융업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금융업에 진출한다면 바이오관련 주 리서치 부문에 지원하고자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제 나이에 새롭게 시작을 하는게 쉽지가 않으네요.
금융권에서도 선호하는 나이대도 있을것이고
관련 학과 졸업생 및 유학생도 많은 판국에
제가 관련 자격증을 따고 영어점수를 미친듯이 늘려도
될까 말까 일텐데 이런 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현실적인지 묻고 싶습니다.

현재 계획을 두가지로 나뉘어 가지고 있습니다.

1. 금융관련 경력이 없는 관계로 증권회사나 캐피탈쪽에서 파견/계약형식으로
사무관련 경력을 하면서 자격증 및 기타 조건들을 갖추고 지원을 하는 것입니다.

2. 차선책을 생각하기위해 제가 현재 몸담고 있는 업계의 회사를 다니면서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조건을 취득한뒤에 지원을 하는 것입니다.

어느것이든 쉽지 않아 보입니다만
전문가의 입장에서 이러한 생각이 현실성이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나이가 딱 제나이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이 아니면 이러 마음을 먹기도 실천을 하기도 어려우리라는 생각입니다.

진정한 조언을 부탁드리며,
더 나은 방식으로의 진입루트가 있으시다면
어드바이스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