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나 백팩이나 신경만 쓰시면 될듯해요~제 친구 크로스백 매고 다녔는데 핸펀이 커서 살짝 삐져나와있었는데 어떤 청년이 계속 따라왔다고 하데요~전 계속 앞으로 매고 다녔어요~의심이 많은 뇨자라...-,.-;;;

서울하고 비슷하다고는 하나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복잡한 곳은 아무래도 위험하죠.
우리도 주말의 명동한복판은 얼마나 위험한가요 ㅎㅎ 평소 다니는 길 생각하고 그정도의 감각으로 다니시면 안돼요.
그리고 홍콩은 우리보다 훨씬 빈부의 격차가 심하고 대륙에서 오신 이민자들도 많아서 잡범 역시 한국보다 많을 수 밖에 없을 거예요...
어느나라를 가도 소매치기 당하는 사람은 당하고 안하는 사람은 안하는 게 주의도의 차이예요.
소매치기들도 어려운 사냥감은 안 건드려요

조심은 하세요. 저 친구들이랑 여행갔을때 친구가 가방조심하라고 자꾸 뒤에서 누가 따라온다고 그래서 뒤돌아보니 할아버지 한명이 신문 반접은거 들고 계속 쫓아오더라구요. 미드레벨 타고 중간에 샛길로 빠졌는데 또 샛길까지 쫓아왔어요. 그래서 저희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서있었는데 저희를 빤히 쳐다보더니 그냥 미드레벨 위로 올라가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 하고 다니듯이 하시면되요 ㅎㅎ

여자혼자 숄더백매고 다녔는데 괜찮았어요 ㅎ 지퍼를 열고 다니지않도록 조심하고 사람많은곳에서만 크로스로 매고다니심될듯

그냥 우리나라랑 똑같다고 보시면 되요

저랑 친구 둘다 백팩에
각자 여권,지갑,홍콩지도
그리고 전 rx100카메라까지 담고 돌아다녔는데
전혀 문제 없었어요
디즈니 불꽃놀이볼때 15분여 앞으로 맸던 거 빼곤 그냥다녔어요
가방 지퍼는 둘다 오른쪽끝으로 내려서 닫구요
문제 없었어요~ :)

소매치기는 크로스백을 메나 안메나 본인만 주의 하면 됩니다~ 오히려 크로스백을 했다고 안심하고 넉놓고 다니다 소매치기 많이 당합니다
멀티 어댑터는 컨시어지에 요청 하면 다 줍니다

백팩메고 다녔는데 아무런 문제없었어요. 그래도 데세랄은 어깨에 메고다니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핸드백 메고다녔는데 아무문제없었어요 완전 안전한 도시에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