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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와 투자자문사의 차이는..

자산운용사와 투자자문사의 차이는..

솔로

무어라고 봐야할까요?
지금 셀사이드 리서치에 있는데.. 펀드매니저 경험을 쌓고 싶어서요..나중에 자문사 차리고 싶다고 한다면 다들 제정신이 아니라고 하시겠죠? ㅋㅋ
어짜피 운용사를 가도 바이리서치가 되는거니.. 머 시간이 지나면 실제 운용하면서 자문사와 차이는 나겠지만.. 비스무리한거 아닌가요?
페이 구조의 차이가 있는건가요? 머 근데 외국처럼 화끈한 성과보수 제도가 한국에서 거의 없다고 알고 있는데..
큰 차이점이 무언지 알고 싶습니다.

공학 출신이라.. 지인도 그닥 없고.. 이 바닥 분위기를 잘 몰라서요.. ㅋㅋ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미라

    Vendetta님, 답변 감사합니다. 가려운 곳을 빡빡 긁어주시네요 ㅎㅎ 운용에 계시면 저 좀 데려.. ㅎㅎㅎ
    날씨가 최악인데 건강 유의하세요~

  • 핑크펄

    고객의 종류라는 것이 말씀하신 방식으로 나눌 수도 있지만, 보유자산의 규모나 risk appetite 등의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자문사 운용역이 잘 할 경우 더 챙겨갈 수 있는 여지가 많은건 어느 정도 일반화 해서 얘기할 수 있을 것 같고, 자문사 중에 헤지펀드와 진배없이 운용하는 회사들이 있지만 자문사들이 다 헤지펀드 같지는 않다고 생각하고 접근하시면 되겠습니다.

  • 큰나라

    편한 분류 방식으로는 역시 운용자금 규모가 있겠구요, 자본금이라던지, 자금의 형태(펀드 v. 일임), 전문운용인력의 수 등 일정 법률 상의 요구조건이 갖춰져야 운용사 허가를 받을 수가 있으니 운용사가 적어도 조금 더 \인증\이 된 회사라고 볼 수 있겠죠.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보시면 고객의 종류가 다르고, 운용전략의 차이도 상당히 나는 것 같습니다. 외국의 펀드들과 같은 성과보수 제도는 물론 불가능 하나 기존의 운용사들에 비해 자문사의 운용역들이 좀 더

  • 감춰왔던

    투자자문의 규모가 매우 커지면 자산운용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있는겄같은데...

  • 떠나간그녀

    Sell side, buy side 정도의 개념을 알고 있는 sell side 리서치에 근무하는 (아마도 증권사 리서치 센터쪽) 분이 자문사와 자산운용사의 차이를 모른다?

    어허....어허....

    (답변은 안해주고, 핀잔만 써서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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