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반얀트리 예약, 마지막 하루는 어떻게 할까요?
여울가녘
11월 21~24일 결혼 5주년 기념35개월 딸아이와 함께 마카오 갑니다.
국적항공 마일리지로 홍콩 in-out 예약했구요.
숙소는 우선 반얀트리 2박만 잡았습니다.(2박 조식 포함80발)
주말은 요금이 1.5배로 뛰어서 차마 토요일까지 3박은 부담되더라구요.
마지막 하루는 홍콩으로 가볼까 생각중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부부 모두 쇼핑엔 큰 관심이 없고 7년 전쯤 한번 다녀오긴 했는데 오래되서 감이 없네요.
그냥 마카오에 다른 호텔 잡아서 하루 더 머무는게 좋은지 아님 홍콩 나가서 보낼지 고민입니다.
참고로 홍콩 out은 15시라 시간 여유는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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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힘
저는 아이동반이시고 쇼핑에 관심없으시면 마카오 3박을 더추천드려요~ 같은 비용이면 홍콩보다 마카오 호텔이 훨씬 좋은 편이어서 아이데리고 쉬엄쉬엄 휴식하며 관광하기 좋으실거에요. 저도 올해 어린조카들하고 다녀왔는데 아이들체력도있고 여러모로 마카오에만 있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작지만 소소하게 볼것도 많고 호텔에서만 있어도 워낙좋구요^^ 마지막날 가격이 부담이시면 반얀트리와 같은 리조트의 갤럭시 정도로 옮기시면 가깝고 괜찮으실거에요.
언어는 실제로 포루 -
노랑이
참.. 그리고 마카오 공식 언어가 중국어, 포르투갈어인데 포르투갈어 잘 통할까요? ㅋ
요새 영어보다 포르투갈어가 더 잘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