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하고 나니 진짜 실감~^^(마카오 질문있어요~)
슬현
138.48에 환전!!
목욜출발하는데 아직 짐은 안쌌어요..
뭘고민하는건지..
(아마도 숏팬츠와 5부 반바지중에 고민중?ㅋㅋ)
긴팔하나면 될까.. 춥고 덥다니 애는 어떻게입히나..
마카오가려면 키미테를 붙이고가야하나..
혹시 모르니 두배나 돈을더주고 일등석에타야하나ㅠㅠ
뭐 이런저런 생각들..
추가로..
남편을 떼놓고 가는거라..
저 냉장고에있는거 몇일후면 상할텐데
모르고먹을수도있으니 다 버리고갈까
아님 냉장고에 박스테잎을붙여놓고갈까..
공과금낼껀없나..
아이학교에 제출할 서류작성은 다했나..
아줌마의 여행은
처녀총각들처럼 훌쩍~~~!!이 안되네요..
아이고..글 다쓰고 운동화도 빨아야하네요ㅠㅠ
설레는 마음도 오래 느낄수없는 현실ㅡㅡ
암튼,질문은요..
18일 토요일 5시 댄싱워터 예약해뒀는데
페리를 못끊었어요..
사이트글 뒤져봐도
마카오도착해 세나도,베네시안같은곳 다 안가고
바로 cod로 가서 댄싱워터만보고오는 후기는 없는거같구요ㅠㅠ
전 아이 컨디션 고려해
딱 댄싱워터만 보고올꺼거든요
그럼표를 타이파?로 끊어야하는지..
토요일 오전에 페리터미널가서 2-3시쯤 출발하는 표 끊어놓고 하버시티에서 아침먹고 쇼핑하다가 페리탈꺼라..
왠지 예약안해도 표가 있을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가능하겠죠?
아,그리고 하버시티에서 쇼핑하고 그 짐들을 하버시티 라커에 넣어놓고 마카오다녀올껀데
도착하면9시쯤 될것같은데
그때 물건찾을수있겠죠?혹시 하버시티가 문을 닫아버리는건아닐지..ㅠㅠ
빈 라커가 없을수도있겠죠?
쇼핑을 자제해야할지..
하버시티 짐맡기기 팁도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