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란스님 의견에 찬성 한표입니다..ㅎㅎ

한국 기업 홍콩 주제원 으로 ^^;;

위에 체험필요, 인터쉽 추천 글들에 동감 한표이구요..
원래도 비싼 집값이 지금 피크라 더 비쌉니다 이게 가장 큰고역입니다

엑스칼리버님이나 내경이 말처럼 , 저역시 영어로 먹고 삽니다.
면접시 발음유창 무관하게 영어로 원하는 바를 설명할 수 잇는 정도라면 취업에는 무리가 없고,
워킹비자는 쉽지않지만, 해주는데 꽤 있으니 신념이 확고하면 도전해보세요.

하하 한국. 깨끗하잖아요. 저 홍콩에서 거의 백오십만원 내서 집 렌트하는데, 정말 작고, 한국에 비해 쫌.. 지저분합니다 -_- 다른지역은 잘 모르겠네요. 전 홍콩섬에 살기 때문에, kowloon쪽은 잘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홍콩 집값 정말 비싸고 가격 대비 너무 더럽고 좁습니다.

상해,홍콩,미국,일본,한국 다 지내보셨지만 한국이 제일 좋다고 하셨는데 어떤 면에서 한국이 더 좋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단순히 한국인이니까 한국어로 의사소통하기 편하다라는 면 외에 거주지로서 한국의 장점이 어떤 점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해외 거주를 해 본 적이 없어서 여쭤봐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저도 졸업 한 학기 남겨두고 홍콩에서 인턴쉽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홍콩, 여행오는 거와 살아보는거 너무 달라요. 특히 하우징이 너무 열악하네요. 한국돈 백만원이상 내고 렌트하는데, 아파트 정말 ... 우울합니다. 홍콩이 전반적으로 (딴 인더스트리는 모르겠지만, 최소 금융은) 연봉이 높다고 하더라도 렌트비내고, 아침 점심 저녁 다 사먹고, 뭐 그러다보면 정말 외국땅에서.. 힘들게 살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제가 상해, 홍콩, 미국, 일본. 다

홍콩취업결정하기전에 미리 들어와서 레쥬메 넣고 인터뷰도 보면서 한달정도 살아보는건 어떨까요... 제가 그렇게 하고 있구요... 그런데 4박5일 체류와 한달은 진짜 다르단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전 홍콩처음온거고 하루하루 지나갈 수록 홍콩과 생각보다 안맞는다는걸 깨달아가고 있는 중이에요 ... ;;

윗 분 말씀에 공감입니다.
저도 영어만 하는데 유럽 회사라 문제 없이 생활하고 있습니다만, 인더스트리에 따라 요구하는 것이 다르겠지요.
우선 본인이 어떤 직종에 일 하고 싶은지를 결정하고 그 분야에서 요구하는 것을 마지막 학기 동안 준비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홍콩 인턴쉽을 알아보고 실제 생활을 경험해보시는 것도 방법이구요.
요즘 회사에 주니어들이 왕창 들어와서 멘토링 중인데, 주니어 연봉 대비 홍콩 렌트, 물가 등이 너무 비싸서 벌써부터 괴로워하고

영어만 잘 하신다면 일하시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특정한 전문성이 없이 영어만 잘 하신다면 고급 직종에서 일을 할 순 없을 거에요.

그럼 Pay가 낮을 것이고 렌트비 내고 밥 사 먹으면 월급은 남는 게 없다고 봐야 할 거구여.

4박 5일 체류하신 기간동안 홍콩과 맞다고 생각하신 건 조금 걱정이 되네요...

홍콩에서 일하는 것과 홍콩 관광 하는 것이 과연 동일할까요?

저는 홍콩에서 관광을 한 적이 없고 생활만 하고 있는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