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중심지에 레스토랑들 말고 좀 내려가면 보이는 노천음식점들 가보신 분 계시나요?
Sweet
3월에 갔을땐 처음 가본 홍콩이라 알려진 곳 위주로 갔었거든요 스탠리에선 보트하우스에 갔었습니다.근데 산책하다 보니 좀 아랫쪽에 노천음식점들이 일렬로 즐비한 곳이 보이더군요
가기전에 조사했을땐 몰랐던 부분이라 아 여기서 먹을껄...하고 후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그냥 지나가느라 자세히 보진 못했네요
이 곳 음식점들이 타이음식이나 홍콩음식을 파는 곳인가요?가보신 분 계시면 평가가 어떤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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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걸이
저는 이번에 로컬음식 위주로 다녀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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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
전 유명하다던 보트하우스 대신 피자익스프레스 갔었는데요, 맛나고~ 가격도 부담없고^^
뭣보다 여유롭게 경치바라보며 먹었던 시간들이 기억에 남더라구요~ 완전 강춥니다!! -
팬지
아 감사합니다. 간단하게 한 번 먹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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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 스탠리 바닷가쪽으로 있는 가게 이야기하시는 것 같아요. 저 1월에 갔을 때 먹어봤어요. 한쪽은 햄버거 같은거 팔고 그 옆 가게는 완탕면, 딤섬, 볶음밥 다 팔았어요. 신랑이랑 새우파인애플 볶음밥, 완탕면, 딤섬 3가지 종류가 한 셋트로 되어 있는거 먹었는데 맛은 괜찮았구요. 가격은 잘 생각은 안나지만 저렴하진 않았던것 같아요. 바다 보며 여유롭게 먹을만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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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윤
아 이름이 생각 안나서 블로그를 검색해보니 워터프론트 마켓이라고 하네요 전경 사진은 있는데 음식 사진이나 정보가 부족해 물어본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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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
스탠리 많이 가봣는데 즐비한 노천음식점은 생소합니다. 스탠리 해변이 둘로 나뉘는데 스탠리시장에서도 있고 그 반대편으로도 요트타고 물놀이 하는 큰 해변이 있어요. 아마도 시장쪽의 가건물 형태 새로생긴 음식점들이라면 사람들이 별로 안갑니다. 다 이유가 있겠지요. 그리고 시장안쪽의 식당들은 사람들이 넘쳐나고요. 버스정류장에서 스탠리시장 반대편으로 가면 진짜 큰 해변이 있는데 거기서는 수영도 하고 고기도 구워먹고 샤워시설도 잇고 해서 물놀이와 야유회를 같이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