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 ~ 12일 일정을 짜봤는데 수정이나 조언 충고 지적 등등 해주시면 감사하고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우수리
10~12일 여행으로 모아 공식 징징이를 노리고 있는 곰입니다 데헿......
오늘 공식적으로 마카오 일정 포기를 선언하고 난뒤
이제야 머릿속에 틀이 잡히고 있는데
홍콩마스터인 모아식구들의 평가를 받고자 여기에 글좀 끄적여 보려고 합니당 ㅎ
첫째날 11:55분 홍콩 공항 도착해서 점심은 공항 크리스탈 제이드 에서 먹구요
숙소인 하버프라자 8디그리스로 이동, 체크인후에 캐리어(혹은 큰 보스턴백)은 맡겨두고 첫째날 시작!!
1일째는 홍콩섬으로 가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에서 못생긴 얼굴 뽐내며 셀카 -3- 찍고
타이청에서 에그타르트 먹고 맥주한잔들고 얼굴 폭발시키면서 소호구경하다가요
요래조래 구경 더하고 해좀 진다 진다 하는거 같으면
피크트램으로 이동 (이동편은 알아보는중인데 버스를 타야할지 뭘타야할지...택시를 타야하나....)
피크 타워 올라가는데 마담투소는 아직 고민중이에요 ㅎㅎ 여튼 올라가서 경치 구경하고
또 셀카 -3-
여기서 내려오면 해가 저물겠지요!? 그러면 롼콰이펑으로 이동해서 각국의 건실하고 건장하고 착하고 청순한 청년 처녀들과 맥주 한잔하고 숙소로 돌아가려구 해요(역시나 이동편은 머리 터지도록 고민중입니다....)
이제 2일 째!!
2일째는 구룡 반도를 느껴보려 합니다.
우선 하버 시티로 가서 스타의 거리도 보고 쇼핑도하는데 아마 토이저러스의 늪에 빠져서 못나올듯 하네요 허허....
그다음 침사추이로 이동 !! 침사추이에서 관광후에 ..... 흠흠.... 네... 2일째는 애매 해요 낮이....
여튼 해가 저물어가면 야시장 , 레이디스 마켓을 가볼거구요 ,
더원 빌딩 루프탑 바에서 혼자 술마시면서 셀카 -3- 찍으면서 멋있는척 해보다가 너츠포드 테라스가서 또 맥주마시고 얼굴 폭발시킨채로 다시 야시장이나 웰컴 마트가서 열대과일을 막 사서 막먹을거에요 허허
(2일째 일정 수정좀 부탁드려요 ... 물론 1일째도 감사합니다...)
3일째는 걍 공항에서 쇼핑하고 집에 가려구요 헤헿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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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솔큰
첫날 숙소랑 가까운 구룡!! 둘째날 홍콩스엄!!! 넵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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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리
첫날 침사추이를 가시구요 둘째날에 스탠리를 포함한 홍콩섬일정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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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리
오호... 지금 맵을 보니 스탠리가 제일 남쪽이네요!! 그럼 돌고 돌면...음음!!! 좋네요!!!감사합니다!!!
추가추가!! -
퍼리
2일쩨 오전에 스탠리 다녀오심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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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시
1일과 2일은 바꾸는게 나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