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핑 케이블카 타는 일정을 어디에 넣으면 좋을지 한번만 봐주세용^^
루나
1.9 새벽 12시에 공항에 도착해요. 출국은 1.13 새벽 2시구요. 숙소는 공항에 바로 있는 리갈 에어포트 호텔이에요.
여자 혼자라 새벽에 야간버스나 택시타고 숙소 찾아나가기가 막막해서 첫째날 숙박은 그렇게 잡고 다음날부터는 침사추이예요.
게시판 검색해보니 보통 마지막날 일정으로 옹핑 케이블카를 타러 많이 가시던데
새벽 2시 비행기니 옹핑 쪽만 보기시간낭비란 의견도 있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판단이 잘 안 되네요.
2~3시쯤 숙소 체크인해서 그 다음날 일어나서 공항 ael타는 곳에 짐 맡길 수 있다던데 그 쪽에 맡기든,
리갈에어포트호텔에 맡기든, 케이블카 타는 곳 근처 코인라커에 짐을 맡기든 해서 맡기고
개방시간 10시에 맞춰서 옹핑 케이블카 타고 짐 찾아서 침사추이쪽으로 들어가서
오후 일정을 침사추이에 보내는 건 어떨까 생각해봤는데 이 방법은 무리일까요?
워낙 빡세게 돌아다니는 스타일이라 피곤하고 그런 건 걱정이 안 되는데 동선이 적절하지 않은가 싶어서요.
개방시간 즈음이 사람이 덜 붐빈다는 말도 있고, 오히려 더 붐빈다는 말도 있고... 가보질 않아 잘 모르겠고 헷갈리네요.
새벽 숙소 체크인 - 잠 - 일어나서 짐 맡기고 - 옹핑 개장시간 맞추어 옹핑 타러 가기 - 다시 공항 쪽 돌아와서 짐 찾고 - 침사추이로 들어가기
검색해봐도 잘 몰라서 올려봅니다.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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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전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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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By
첫날 숙소가 공항쪽 호텔이면 호텔에다 짐 맡기고 옹핑 다녀오면 되겠네요.
공항과 옹핑케이블카 타는곳 버스로 10여분 밖에 소요되지 않고,
짐 맡기는 비용도 들지 않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