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도착해서 체크인을 바로 하시는 거라면 아마스님처럼 짐풀고 쉬었다가 가까운 타이파 지역 둘러보고(주택박물관이랑 주변 둘러보는데도 시간 잘 가던데요) 돌아 와서 베네시안도 둘러 보고 워터쇼 보러 가시는 편이 여유 있으실 듯 해요. 세나도는 일단 반도 넘어가는 거라 보시다가 혹여라도 시간 놓치심 안 되잖아요. 몇시까지 어디어디보다 조금 천천히 괜찮으시다면요..

저도 출발일은 멀었지만 첫날은 님과 일정이 비슷하네요. 대략 제가 짠 일정은 호텔에 체크인 해놓고 바로 세나도 광장으로 가서 3시간정도 주변 관광지들 돌아보면서 에그타르트 사먹고 육포&쿠키도 시식(후기 보면 시식만으로도 제법 배가 부르다고들 하셔서..)하면서 간단히 간식겸 먹고 댄싱워터 본후에 베네시안에서 저녁 먹고 베네시안 돌아보려고 생각중이요..

전체 일정이 어떤지 모르겠으나
일요일 오후 도착해서 쉐나도 보는 것은 시간도 그렇고 사람들에 밀려다닐 것이니,
타이파 지역 호텔에 여정을 풀었다면 첫날은 타이파 빌리지,하우스 뮤지엄 주변, 코로얀을 돌아보고
저녁무렵에 워터쇼 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다음 날 일찍 마카오 쉐나도주변 유적지 관광을 일찍 시작하세요
가급적이면 마카오타워는 야경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