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홍콩공항 도착해서 바로 마카오로 넘어갈려고 합니다.

숙소가 쉐라톤이라 타이파로가야해서 코타이 워터젯 예약할려구 하는데요.
이스타항공 오전 8시 40분 비행기, 11시 55분 도착인데..
(8시 40분은 한국 시간인데...11시 55분은 홍콩시간인가요..ㅡㅡ?)

마카오로 넘어가는 코타이워터젯 시간이 홈페이지 통해 확인해보니..
13시 15분, 아니면 오후 4시를 넘어가는 시간밖에 없네요..;;;
(10월 예정인데..아직 예약페이지에는 9월까지밖에 안 나와있어요. 그런데 시간은 그렇게밖에 없네요.)
암튼....수화물 없다치면....13시 15분 가능할까요..;;;;;
아이도 두명이나 델구 가야하는데..시간이 좀 빠듯할것 같기두 하네요.ㅠㅠ

아니면....홍콩공항 도착에서 홍콩에서 1박하고 그 다음날 마카오 넘어가서 1박하고, 다시 홍콩 넘어와서 2박 할까요..;;
흑..원래 잠자는 곳 자꾸 이동하기 싫은데..ㅠㅠ

암튼 수, 목, 금, 토로 가는데..
목요일에 워터쇼 5시에 예약해놔서..목요일에는 꼭 마카오로 가야하구요.
글구 아이들이 있어서..여유있게 보고자..마카오 1박 생각하고 있어요.

만약 위에처럼 변경한다면..
수: 홍콩공항 도착, 옹핑 케이블카, 따이오마을, 침사츄이(호텔 체크인), 몽콕 야시장 등 침사츄이 둘러보기
목: 점심때쯤 마카오로 이동. 타이파빌리지 둘러보기, 5시 워터쇼
금: 세나도 광장 등 마카오반도 구경, 베네시안 등 호텔 구경, 오후에 홍콩 이동.
토: 스탠리, 센트럴, 소호 쪽 구경, 빅토리아피크
일: 점심 비행기이므로 여유있게 공항 이동.
이렇게 일정을 잡아볼까 하는데..

1) 좀 빠듯해도 13시 15분 코타이젯 타고 홍콩공항에서 바로 마카오로 이동한다.
2) 여유있게 다음날 마카오로 이동한다.

어떤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