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18 3박5일 계획이고
제주항공이라 09시 인천발 01시 홍콩에서 출발합니다.
숙소는 침사추이 ymca라 침사추이는 오며 가며 볼 곳이라 일부러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는 않았어요
부부끼리 가는데, 저는 홍콩을 이미 한번 다녀와서 마카오 제외하고 모두 다 가본 곳이기도 합니다만 7년만에 가는거니 많이 달라졌겠지요.
남편은 휴양을 좋아하고 돌아다니는건 좋아하지 않는편이라 빡센 일정은 어렵습니다.현재 고민중인 일정입니다.1일차(일) 기내식이 없는 항공기라 공항 내려서 점심사먹고 ael로 침사추이 in(세시정도 되겠죠?) -> 근처 구경하고, symphony of light -> 레이디스마켓 야시장
2일차(월) 똥총섬이동 -> 옹핑360 -> 옹핑 -> 시티게이트 아울렛 -> 홍콩섬 돌아오면 저녁쯤 될것 같고, 센트럴&란콰이퐁
3일차(화) 센트럴 일대, 소호, 피크트램과 빅토리아피크 -> 스탠리 & 리펄스베이 -> 저녁에 침사추이 돌아와서 구경..?
4일차(수) 홍콩역에서 얼리체크인 하고 짐 부치고 -> 페리 타고 마카오로 가서 하루종일 있다가 거기서 공항으로 가기
(개인적으로는 홍콩공항 디즈니스토어는 꼭꼭 들리고 싶은 욕심이!!)질문입니다.
* 마카오는 일단 마지막날 잡긴 했는데 마지막날 가는 것이 좋을지, 중간에 하루를 비우고 가는 것이 좋을지?
* 마지막날 마카오라면, 마카오에서 공항행 페리를 타는것이 날지, 아니면 홍콩섬으로 돌아와서 ael 탑승하는게 날지..
(단순 경로로는 전자가 낫겠지만, 마카오에서 밤에 딱히 할일이 없다면 그냥 홍콩섬으로 돌아와서 시간 때우다 늦게 ael탈 생각도 있거든요. 옛날에도 늦은 뱅기였는데 밤에 공항에서 시간보내기 참 쉽지 않았어서...ㅡㅡ;;)
* 심카드를 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정도 일정이면 마카오에서는 따로 심카드 사지 않고 와이파이 빨로 버티는 게 낫겠지요? 로밍이 안 터진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요.
* 12월 중순이면.. 우리나라 가을날씨 정도 감안해서 옷 챙겨가면 되겠죠?
* 옹핑도.. 아예 공항오실때 잡아버리시는 분도 있던데 한시 도착이면 이래저래 보기 빠듯할까요? 타이오는 안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