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아직 무엇을 해야할지 잘 모르면서 사는 26살 공대생입니다ㅜ제가원래 문과출신인데 시험점수 맞추어서 공대로 오긴 했습니다ㅠ운좋게 편입에 성공해서 물론 과를 바꿀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그대로 왔네요ㅠ와서 미국 교환학생도 해보고 나름 열심히해서 운좋게 과에서 탑도 해보고 이것저것 많은 대외활동, 경험등을 하면서정말 내가 무엇을해야하는지, 이 과(전자공학)에 남아서 여기서 꿈을 찾아야 하는지이런저런 고민이 취업할때 되니까 점점 커지는군요..미국에 이런저런 공항을 다니면서 정말 공항에서 일해보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그래서 지금은 항공기술쪽으로 진로를 잡고 이쪽으로 파려고 생각중인데아직까지 이 길이 정말 저에게 맞을지 잘 모르겠네요ㅠ늦은나이라 생각하진 않지만 사회적 분위기를 보면 그렇지만도 않고정말 이런저런 고민이 많은데 이 나이에라도 얼른 진로 상담을 받고싶어서이 게시판에 글을 남기네요ㅠ전문가님이나 저와같은 경우를 겪으신분에게 냉정한 조언 받고싶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