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비싸게 잡고 있는건가요?
하린
동네 아줌마 4명이 뭉쳐서 1박3일로 자유여행 예정입니다
날짜는 5월 10~12일 (토 이른아침 출발 월 새벽도착)
대한항공 왕복/ ymca 하버뷰 트윈 조식포함
옹핑빌리지 / 릭샤나이트 투어/발맛사지
마카오 왕복/ 하우스오브 댄싱
빅토리아 피크 사이트데코에서 저녁/ 마카오 플라토에서 한끼/
베네시안 임페리얼 하우스에서 한끼
그외 오며가며 주점부리../ 차비
이렇게 완죤 빡센일정으로 다녀올 예정인데
1인비용으로 110만원 잡고 있습니다
근데 일행중 한분이 자꾸 비싸다고 하셔서..
전 110만원으로도 부족할까봐 걱정인데....
그분은 홈쇼핑 투어나 뭐 그런데 패키지로
저렴하게 다녀오셔서 가격비교를 하자면 당연히 제가 잡고 있는 비용이 비싸게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전 패키지로 안다녀봐서 잘 모르겠네요
그분 말씀으론 추가비용 든적이 없다하고...
더 의 상하기전에 여행을 깨던지
아님 제가 잘못 생각하고 예산을 넘 많이 잡고 있는건지....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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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코
원글님께서 예산을 잡으신걸 보니 세부계획도 다 세우신 듯한데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좋은 소리 못 들으실듯 하니 그냥 계획 접으심이 어떨까요?가족끼리도 여행 가면 햇반 데우는 타입이 있고,한끼라도 현지식 더 드시려는 분이 있죠.누가 좋다 나쁘다 할순 없고 그냥 여행스타일이 다른건데 가족도 아닌데 굳이 한 소리 들으며 인솔해서 이끌고 다닐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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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해솔
일단 여행은 마음 맞는 분이 가셔야 편할듯 하네요 그렇게 비행기 정해두고 비싸니마니 하는것 자체가 현지에서나 다녀와서나 뒷말할 스타일 같구요 대한항공타고 가고 그정도 여정이면 110정도면 그냥 보통정도 인듯 하네요 비싸다면서 대한항공 아시아나 타야한다는 사람과는 여행 안하고 싶네요 총대 매서 준비할 가치가 없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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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핀
여러분의 의견 감사합니다.
잘 참고하여 고민 좀 하고 결정해야 겠어요 -
보담
저도 정말 친한 친구랑 해외 같이 갔다가......심하게 싸우게 되더라구요.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여행은....정말 여행 스타일이 잘 맞는 사람과 함께 해야 겠더라구요 -
다니엘
그분은 비행기도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야 한다고 못을 박으셔서..
딴거는 위험하다며..ㅋㅋㅋ -
안녕나야
아....그리고 정말 빡센 여행을 생각하신다면... 마카오행 진에어를 알아보심도 괜찮습니다. 밤 출날 비행기에 새벽 돌아오는 비행기라.....시간적으로 좀 더 여유가 되실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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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
일행중 한분이 비싸다고 하신다면...... 개인적인 경험으로 좀 위험하더군요. 일정이 잘 되어 만족하면 다행이지만.... 좀 어긋나면 그게 두고 두고 화가 되더라구요.
그런데.... 저도 배낭여행만 하고 다니는데...5월 성수기때의 요금과 비교하는건 좀 그렇지만 1박 3일치고는 저렴하지는 않을꺼 같습니다. -
설아
돈으로 시작하면 즐거운 여행되기 힘들어요~ 그부분은 명확히 하시고 가셔야 할듯;;;
대한항공에 그가격은 비싼거 같진않은데요;;
패키지와 자유여행은 확실히 차이가 있잖아요??
패키지요금은 항공권요금만 받고 투어를해서 쇼핑몰을 가서 쇼핑몰에서 물건을 판값으로 대처하는건데요...
요즘 항공료가 엄청 비싸잖아요;; 유류할증료까지만 해도 ,, 홍콩이 동남아도 아니고 물가도 싼편은 아니고요 ㅎㅎ
패키지 여행시 음식도 머... 저렴한것 먹고 비싼건 안먹으 -
악당
동행자들과 의견 충돌이 잇으면 펑하는게 나을수고 있습니다 ㅠㅠ 어찌어찌 갓는데 가서도 이말저말 나오면 여행하면서도 기분이 나쁠거니까요 마음맞는 친구랑 여행가서 사이가 나빠질수도 있는게 여행인데요.. 벌써부터 그러시니 따로가시는게 더 마음편할것 같아요 저같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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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위해
여행은 각자 쓰기 나름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