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국경절이 딱 맞춰서 갔었는데요 저희는 스케줄조정이 어려워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저희 신랑이 홍콩초행이었어서 왠만한 관광지 다 돌고 불꽃놀이 후 야시장도 둘러봤어요. 일단은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보다 좀 더 일찍 움직이시고 러시아워 피해서 융통성있게 다니시면 괜찮을듯요. 하지만 항공료와 호텔비가 너무 비싸서 스케줄조정 가능하심 바꾸시라고 하고 싶네요~^^

작년 그 기간인 개천절에 갔는데요..다들 관광객에 치인다고들 말리셨는데 남편 휴가내기가 쉽지 않아서 그냥 강행했어요..아이들 동반이라 많이 안 돌아다녀서 그런지 빅토리아 피크도 저녁 6시 넘어서 갔는데 평소처럼 후기들처럼 1시간 조금 넘게 기다렸고 침사추이는 늘 복잡한 곳이라 그냥저냥 다녔고 스탠리 이런 곳도 여유로웠어요..복잡하다해서 마카오는 아예 뺐었구요..IFC몰도 복잡하지 않던데요..올3월 또 갔었는데 엄청 차이나게 느껴지진 않은게 홍콩 어디던

미치게 많습니다. 관광객들이 가는 곳만 도신다면 미어터지게... 상상초월로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