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통 같은 택배 접수때문에 수리보내는게 3일가량 늦어져서 (이놈의 택배회사 책임회피냐! 버럭)
저번주 토요일날 부팅이 요상한 컴퓨터를 보냈습니다. =_=ㅋ

GIGABYTE GA-P35-DS3 <-메인보드
파워는 스카이디지탈 430W
씨피유는 코어2 듀오 6750
견적서를 안가지고 와서 나머지는 기억이 안나요. =ㅁ=ㅋ

P35 칩셋 특징이 1~3번정도 공회전(메인보드는 가동안된 상태로 본체전원 들어왔다 안들어왔다)이라지만
일주일 사이에 공회전 4번 이상을 2번 이상하고.
급기야는 12공회전을 하더니전원이안켜져서 물건 샀던곳에 전화하니 물품 보내달라고 해서
주문한지 일주일 이내의 문제이기 때문에 착불로 보내라고 해서 그리 보냈지요.
전 컴퓨터가 비슷한 증상으로 다이다이 하셨기때문에 새가슴은 무척 놀랐습니다;;헌데.
수리해주는 아저씨를 부르던 보내건 고질적으로 벌어지는 문제.
기껏보냈더니전원 잘들어온다는 겁니다. =_=!! (니미 꼭 수리하는 사람앞에만 가면정신차리나...)그러면서 멀티탭이나 어댑터문제나 본체 뒤쪽에 꽂은게 많아서 그런게 아닌가 추측하더군요.
하루 테스트 하고 내일 결과 말해주겠다고 합니다.멀티탭 문제라기에는 모니터는 내내불 잘 들어와있던데 라는 생각이 퍼득. (본체 꽂는 위치도 바꿨었는데.)
어댑터는 케이스에 딸려있던 새거구요.
뒤에 꽂은거 따지기에는 모니터+스피커+키보드+마우스 정도였어요. =_=;;
(키보드, 마우스는 PS2)

으으...
우우...
업체는 전화 내내 무척 친절했는데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뒤에 꽂은게 많다고본체에 전원이 안들어올수도 있는건가요? OTL
이 와중에 어머니는..
컴퓨터를 인터넷으로 사서 그런거라고 타박하셨답니다. ㅠ_ㅠ
수리보낸건 안슬펐는데 타박이 슬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