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날 8, 6세 아이들과 스탠리와 빅토리아피크 둘다 가능할까요?
유리
숙소가 하바그랜드구룡이라 침사추이에서 973버스타고 스탠리가서 점심 먹고 2~3시쯤 260버스타고 센트럴와서 빅토리아피크 가려고 하거든요.
그런데 이날이 11월 2일 토욜 일정이라 스탠리가는 버스가 많이 막히면 아이들이 너무 지칠거같아요...피크도 트램 줄 길면 15번 버스타고 갈까하는데 그러면 하루종일 버스 넘 지겨울거 같아요...
택시타고 올라갈까요? 아님 저녁 8시이후에 올라갈까요?
토욜날 스탠리행 973 버스 많이 막힐까요? 오전 10시쯤 출발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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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얀
6세아이와 함께 여행하셧다해서 후기 검색해서 봤네요~^^ 보은이 짱 귀여워요!! 근데 빅버스도 평일 한시간 걸렸다니 .....스탠리를 포기할까 싶기도 하네요~ 쩝....차라리 그시간에 가까운 침사추이에 널린 박물관이나 갈까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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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곰팅이
저도 6세 딸아이랑 빅버스타고 스탠리갔다가 오후 피크트램타고 피크갔었는데요,
하필 고 부분부터 후기를 안올렸네요^^;;;
결론만 얘기함,,, 차 조금 밀려도 시간적으로는 여유있었어요.
시간보다는 뭐... 아이가 체력이 버텨줄지가 관건이죠^^;;;
울 딸보니 스탠리에서 넘 놀려서(?) 돌아오는 빅버스에서 살짝 잠투정이...ㅋㅋㅋ
그래도 결국 피크트램 탈때는 다시 정신차렸네요.
973번이 침사추이에서 타서 편할 듯 하지만, 시간은 젤 많이 걸리는걸로 알고있 -
파라
저도 첫차타고 올라갔다와서 일정시작했네요
일찍올라가면 아침공기 상쾌하고 사람도 없습니다
아침에 바라보는 침사추이도 멋집니다
괜찮은 계획이시네요 -
강남맨
저는 아직 안 가서 도움은 안되실텐데..그래서 그냥 덧글에 쓰네요ㅋ
제 계획은 피크트램을 일찍 가려구요. 아이들 일찍 일어나지 않나요? 피곤한 일정 마치고 야경보면 아이들은 큰 감흥 없을거 같아서 트램타보고 높은데 가는데 의의 두려구요. 9시 반부터는 단체 관광객도 온다니까 그 전에 가고, 내려와서 스탠리 가려구요. 스탠리 후에는 호텔 바로 가서 쉬었다가 다시 나올 계획이에요. 다음주 일요일 일정이네요. 빨리 가고 싶어요^^;;
야경은 날씨 좋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