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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대학생입니다)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대학생입니다)

빈길

저는 금융권이나 컨설팅 쪽의 진로를 정한 대학생입니다.

네, 압니다. 금융권과 컨설팅은 매우 다른 분야라는것을요.

하지만 저의 long term goal은 두개가 좀 접목된 유니크한 종목이기에, 금융권이나 컨설팅 쪽의 경험 둘다좋은 경험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제 대학교 3학년 재학중이고요, 일한 경험은 우리나라 작은 대기업 금융팀에서의 인턴과 뭐 고등학교 졸업하고 조그마한 곳에서 일한 경험이 전부입니다.

가장 궁금한것은 consulting firm에서의 RA 경험에 관해서인데요.

사실 금융팀에서 인턴을 하기전에 몇 몇 외국 consulting firm에서 RA 포지션에 서류는 통과는 하였는데 기간이 안 맞아 안됀 경우가 있었는데요. (그래서 인터뷰는 하지 못 하였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RA 의 경험이 나중 졸업하고 full-time biz analyst 지원 할 때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거냐입니다,
외국같은 경우는 internship 프로그램이 있어 full-time biz analyst hiring 할때에 인턴하였던 사람중에서 많이 뽑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RA한 경험이 있으면 나중에 많이 유리한지 그것이 궁금하네요.
이번 여름에는 시간을 좀 널널하게 잡고 RA가 되고 싶은데, 만약에 나중에 정식으로 지원할때에 많이 유리하지 않으면 그냥 외국계 은행에서 인턴 구할생각으로 준비 할 생각이거든요.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차 그리고 또 하나 궁금한것이 있는데요, 앞에서 말하였듯이 제가 long-term goal 로 정한것이 많이 유니크해서 그런데요, 현제 우리나라에서 commodity trading에 직접 참여하는 증권사가 어디 어디가 있는지 또 어떠한 commodity를 어떠한 규모로 trade 하는지 아시는 선배님들은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너무 산만하게 글 써서 죄송하고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 비사벌

    인턴을 하는 것은 굉장히 유리합니다. 인사담당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인턴이라는 설문조사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commodity trading은 자통법 이후 아마 왠만한 메이저 증권사들은 하지 않을까 합니다. 자세한 건 각 회사의 경영전략에 따르겠지요...
    관심있는 증권사의 인사담당자에게 문의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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