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겨울 외국계 ib (bb)랑 빅3컨설팅 인턴 공고가 여기저기 많이 보이고, bb의 summer analyst 인턴 모집도 최근에 마감되었거나, 마감을앞두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이쪽, 특히 ib쪽으로관련해서 큰 관심 가지고 있고, 저도 최근 여기저기 resume랑 cover letter 보내고 있는 상황인데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질문 남깁니다.
사실 제가 대학 들어온지 얼마 안됐고, 군대도 아직 안 갔다온 상태라졸업하려면 아직 한 5년은 남은 대학생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요 외국계 ib firm들 위주로 나오는인턴채용 공고에 지원해보고 있는데, 혹시 나중에 불이익이 생길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 싶어서 이렇게질문드립니다.
제 나이를 생각하나, work experience나, 동아리 경험, 자격증 등의 측면에 있어서 제가 현재로서는 매우 경쟁력있는 candidate는 아닙니다. 사실 대학 들어온지도얼마 안되었습니다만..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로서 제가 어필할 수 있는 부분들 resume와 cover letter에 담아서 여기저기 지원해보고 있는 상황이고, 얼마전 최종합격은 안 되었습니다만, 한 bb와는 인터뷰 기회도가졌습니다.
현재 거의 base resume와 저의 skill과 motivation를 서술한 cover letter를 일단 써 놓은 다음, 인턴공고 따라 날짜나 subtle한 부분 등을 조금씩만 수정해서 사실상 전부 비슷한 형식과 전체적으로 비슷한 내용으로 여기저기(각기 다른 회사들 및 부서) 보내보고 있는데, 이렇게 하는 것이 괜찮은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물론 제가 장난으로 보내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인터뷰 보고 합격한다면정말 열심히 일할 의향도 가지고 있습니다만, 객관적으로 제가 그렇게까지 competitive한 지원자는 아니기에, 설령 안되더라도 resume 작성하는 법과 apply하는 것 자체가 주는 경험으로만족할 것 같습니다.
제 질문은 이렇습니다.1. 현재 매우competitive 한 지원자가 아닌 상황에서 이렇게 지원하는 것이 추후 제가 보다 경쟁력이 생겼을 경우 인턴 지원하는데 걸림돌이혹여나 될 수도 있는지요?(현재 제가 떨어진 firm에서는추후 제가 지원했을 때 제 이름이 filtering 된다던가 (특히인터뷰까지 봐놓고 떨어진 그 firm에서))특히 제가 지금 summer analyst apac지역에대해 주요 bb들 모두 지원은 해놓은 상황인데, 인터뷰 연락 안오면안왔지, 많아야 한두곳 정도에서 올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탈락할 경우, 특히 서류전형에서 여기저기 firm들에서 왕창 탈락할 경우이것이 추후몇 년 뒤 제가 다시 지원할 경우 내부적으로 filtering된다 던가 하는 issue가 있는지요?
2. 사실상 거의 동일한 내용과 형식의 resume로 각기 다른 firm a, firmb에도 지원하고 있지만, firm a의 equity s&t부서, firm a의 ibd부서 인턴에도 지원하고 있는데 이런 경우 어떠한형태의 불이익이라도 있을 수 있나요?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