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둘이 3박4일 여행일정을 짜는데 꼭 마카오를 가지 않아도 되겠죠?ㅎㅎ
말근
3박 4일
점심에 입국해서 마지막날 점심에 출국하니 시간도 어느정도 여유가 있구요.
50대 어머니와 아들 둘이서 여행하는 터라 부모님 생각해서 빡빡한 일정보다는 여유로운 일정을 짜고 싶어서요~저는 작년에 홍콩을 한번 방문했었고 그때도 친구와 3박 4일 빡시게 마카오까지 갔다왔는데
제가 생각할때는 부모님이 힘들어하실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그래서 차라리 홍콩만 즐기자!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계획짜는 걸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1일차.
공항 - 옹핑빌리지 - 공항 - 숙소(이비스 셩완) - 빅토리아 피크2일차.
조식 후 침사추이가서 제니쿠키 구입 - 헤리티지, 하버시티 구경 - ( 고민중 ) - 대관람차 or ifc몰 55층 - 야시장 구경(레이디스마켓 등등)3일차.
조식 후 버스이동 - 스탠리마켓&리펄스베이 구경 - 소호&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라이트 오브 심포니 및 스타의 거리 주변 관람4일차.
조식 - ( 고민중 ㅠㅠ ) - 12시 30분 비행기
마카오를 안가면 널널해보이고, 가면 빡빡해보이니까 애매하네요 ㅜㅜ1. 부모님과 마카오 방문하셨던 분들은 평이 어떠셨나요?
2. 추가로 추천 장소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 일정 사이사이 추천받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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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다
어머님이 쇼핑을 또 좋아라하셔서 ^^; 하기야 차라리 심포니를 빼고 걸어다니면서 야경 감상도 하고 함께 쇼핑도 하면 될거 같기도 하네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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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
저는 하버시티 일정을 빼면 어떨까 하네요~
쇼핑이 주 목적이 아니라면 하버시티는 그냥저냥 큰 쇼핑몰일뿐이니까요 -
그루터기
저도 보고 싶은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ㅜㅜ 마카오 가야하나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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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솔나라
저도 아직여행 전이라 경험담은 아니지만...ㅋㅋㅋ 부모님이 심포니오브드림에소 하는 그 워터쇼를 엄청 좋아하신데요~ 친구가 가따왔는데 어머님이 그게 젤 좋았다고 하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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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달
개인적으론 가서 육포도 뜯고 싶고 ㅎㅎ 타르트도 마카오가 더 맛나서 맛보여드리고 싶긴 해요 ^^;
답변 감사합니다 ! ^^ -
라이브라
마카오 가시되 세나도광장, 성바울성당이랑 베네시안호텔 정도만 보고 오시면 어때요? 그렇게 보고 오면 페리이동시간 포함해서 5시간 정도면 충분하더라고요..어머니께서 홍콩 처음가시는 거면 마카오도 대충 둘러보고 오시는 게 아깝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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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련솔
답변 감사합니다 ^^
조금 알차게 짜보는 걸 고민해봐야겠네요 ㅎㅎ -
렁찬
4년전인가 지금은 남편이 된 그때의 남치니와 갔을땐 3박4일 쉬엄쉬엄 마카오 들렀었는데, 이번엔 빡쎈 2박4일이라 어찌될지모르겠어요 그렇지만 저는 다녀오시는거 추천해요~ 다른 느낌이라 좋아하실꺼같아요 베네시안 곤돌라도 태워드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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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그렇군요 ㅠㅜ 마카오를 껴서 계획해야 하나... 작년에 갔을때는 친구하고 둘이 맨날 뻗었거든요 힘들어서 ㅋㅋㅋ
물론 날씨 더울때 가서 그렇기도 하지만 .. -
하양이
저도 엄마랑 동생이랑 홍마 모녀여행 예정이에요~ 저희엄마는 무조건 마카오!!를 외치시더라구요 친구분들이 홍콩 후딱 보고 마카오 들렀다오라고 추천해서 저도 플랜 빡빡하게 짜는중이라는거.. 뭐 많이 걷고 운동되겠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