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석사졸업후 연구소에서 근무하였다가 사기업으로 취업을하고자 연구소일을 그만두고 어학연수를 6개월 동안 갔다온 뒤 얼마전에 토익을 쳤습니다.

나름점수도 많이 올랐고 영어실력도 어학연수가기전보다 훨씬좋이져서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하반기 취업을 준비중이였는데...얼마전에 유급으로 미국 인턴을 최대일년정도갔다온 수있는 길을.알게되었습니다.

국제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하니 믿을수도있을거같고, 해외에서(미국 la,뉴욕)새로운경험을 할수있을거 같고,연수에서 배운 영어실력도 써먹을 수있을거같아 스펙향상에도 도움이될거같은데.. 문제는 나이, 돈, 시기입니다..

이미 대학원 졸업한디2년.. 일을하는거지만 그래봐야 인턴이고..내년이면 졸업한지 3년차가되고..
무엇보다 수속해서 나가는데 550만원이 최소한 들게된다하니. 과연 미국에서 일년동안 유급(최소130만원)인턴경력?이.취업시 얼마나 큰 스펙이되어줄지 무척불안합니다..
그냥 평범한 26세 대학생이였다면 한번가서 정말 좋은경험쌓고싶고, 지금도 정말 가고 싶은데...과연 지금시기에 미국인턴쉽이 도전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지..조금 불안하네요....
과연갔다와서 내년에 이 경험이 외국계기업에 입사시 큰 도움이될지..그냥별도운이 안될수있으니 올해 아무기업에 취업을 해야할지 정말고민됩니다...
제게 조언좀해주세요...

참고로 저는 남자고 내년이면27세가됩니다. 내년에 외국계회사입사에 지원할시에미국인턴쉽이 도움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