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지방국립대학교 1학년에 재학생인데요
지금 전공하고 있는것이 저랑 안맞고 금융쪽에 관심있어서 경제학과로 전과를 하려고 합니다..(지금 전기과구요;)
많은 분들이 쓰신 취업관련 글도 읽어보고 여러가지 좋은 모임도 많다는것을 알았네요
근데 글을 읽다보니 여러번 도전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특정분야에 대한 정보도 많이 알려주시고,
댓글들도 보니 저보다한참 선배님들이신것 같더라고요
제가 아직 관심만 있고 아무것도 모르는데 일단 전과 하나만 바라보고 학점관리랑 토익준비 하고 있거든요
금융쪽에 아는것이 없다보니 귀중한 정보들도 용어를 모르다보니 저한테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고르기가 너무힘드네요
주옥같은 정보들 놓침없이 하나하나 다 읽고 싶습니다.
그래서 질문드리는 건데요
진로를 선택하는데 있어 리테일이라던가 cm이라던가 ib pe 리서치 등등 이런 것들과
거기에 따라오는 전문용어들은 전과해서 공부하면 다 알려주는건가요?
다들 경력도 화려하시고 스펙도 화려하신데다 좋은 경험,나쁜 경험 많이 겪어보신분들 같아서
이런 기초적인 질문한다는게 사이트분위기와 안맞는 것 같아서 영 질문하는데 죄송스럽네요ㅜㅜ
모임에도 나가보면 좋을 것 같아서 글 읽어봤는데 명함... 현직자 모임인가봐요
이밖에 물어보고싶은것도 산더미같은데 바쁘신분들 상대로 많은 질문하기도 뭐해서요 차근차근 친해지고싶어요^^
잡담이 좀 길었네요 .. 카테고리가 q&a/상담 이니 이런글 여기에 써도 되겠죠? 다른 사이트에 비해 수준이 너무 높아서 글올리는것 하나하나 조심하게 되네요.
바쁘시더라도 잠깐의 시간 내주셔서 답글 달아주시면 정말감사하겠습니다. 행여 제 말투나 계획,진로에 대해서 해주시는 충고나 자극성멘트 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취업하기 힘들다는 글도 이 사이트에서 많이 봤습니다. 몸으로 느끼진 않았지만 머리로 얼마나 열심히 해야할지, 각오는 얼마나 단단히 가져야 할지 느끼고 있으니까요. 부담갖지마시고여러분들이 겪은 소중한 경험에서 느낀 깨달음 나눠주셨으면 좋겠어요 (_ _)
(요즘은 인성도 중요하다고 하잖아요.ㅎ너그러운 마음으로 후배한번 살려주세요.)
그럼 좋은하루 되시길바랄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