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교 4학년 2학기인...올해 이제 사회인이 되는 학생입니다.

저희 학교에 선배가 직접와서 면접을 보신적이있습니다...

그 선배는 스포x이라는 파생상품 매매회사에서 팀장이시구요 얼마전 투자자문업도 인가를 받으셨다고 하더라구요

새로 지사를 내면서 지사장으로 발령받아서 그 지사에 새로운 사람을 뽑으려고 하는데 후배들한테 먼저

기회를 주신다고 하셔서 직접 학교로 오셨어요..근데 제가 알아보니까 생긴지 10년도 안된회사고...자본금도 5억이라고 하시던데;;

그래서 제가 좀 망설였습니다....사실 저는 아직 보통말하는 5대 증권사, 자산운용회사 등등에 아직 서류도 안넣어봤는데

무턱대고 들어가기가 무섭더라구요...

금융회사가 정말 많자나요...여기에서만 해도 모집하는곳이 엄청 많은데 거기 회사 들어가보면

설립한지 1년밖에 안된 회사도 많고 그러더라구요...그래서...왠지 사회 첫발을 내딛는 저로써는 무서움이 있습니다....

안그래도 이직이 많은 금융권인건 알고있지만...금방 회사가 망한다던가 하면 ;;;;;;;;저는 수학을 전공해서 자산운용쪽에 관심이있습니다. 인턴경험도 좀있고 자격증도 좀 있구요....

금융회사를 볼때 어떤걸 봐야할지 좀 알려주세요...

취업시장이 바늘구멍인것도 맞고...제가 배부른 소릴 하는거라고 보시면 .....

그래도 회사의 미래나 비젼을 보고 들어가고 싶습니다.

그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