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두어 시간 채 안되게 머문 것 같아요. 낮에 가본 적도 있는데 비교하자면 더워도 낮이 나은 것 같아요.
박물관 규모는 작아도 더위 식히며 슬슬 봤더니 돈 안 아까웠는데 그런 걸 다 놓친 데다
성바울 성당도 문이 굳게 닫혀있으니 그야말로 딱 정면만 보고 계단에 잠깐 앉아있기만 했어요.
물론 앞 태가 갑이긴 하지만 그래도ㅠㅠ
10시 15분 페리 홍콩섬이었는데 그랜드 리스보아 셔틀을 고딩 딸 땜에 못 탄다고 해서 버스(3A?) 타고
9시 30분쯤 마카오페리

저에게 유용한 정보네요.. 우선 물쇼 다섯시 예약한 상태인데.. 세나도를 오전, 점심때 쯤 갈지 저녁에 갈지 고민이네요.. 세나도 근처에서 몇시간쯤 계신건가요? 혹시 그날 밤에 홍콩으로 들어오신거면 저녁 루트랑 시간 좀 부탁드립니다. 돌아오는 페리를 예약하는데 참고 좀 하겠습니다.

아, 해보신 경험이 있으시군요??? 그런 단점이 ㅠㅠ

제가 빠케님 말씀대로 움직였는데 그것도 단점이 있더라구요ㅠ
5시 댄싱오브워터 공연 보고 신트라행 셔틀 타고 세나도 갔는데 세나도는 괜찮았는데 성바울성당도
안에는 못 들어갔고(사실 들어가도 볼 거 없지만 그래도 왠지 서운...), 요새 올라가는 길이 좀 무서웠고
거기도 문이 닫혀있어서 맨 위는 못 올라갔고... 박물관(전에 갔을 때 박물관 괜찮았거든요)도 당연히
닫혀있고ㅠㅠ 암튼 뙤약볕 아니라 좋긴 했는데 밤에도 역시나 덥긴 하고 제대로 못 봐서 좀 서

제가요, 낮에 세나도 갔다 울기 직전 ^^;;;;;
더위에 정신이 혼미해져, 아는 길도 잃고 헤매는 바람에 더 슬퍼졌어요.... ㅠㅠ
점심 드시고 나서 세나도 광장-성바울성당 보실 즈음이면 엄청 더울거에요.... ㅠㅠ
박물관이나 요새 올라가실 거 아니라면, 저는 물쇼 보시고 바로 넘어오셔서 세나도 광장의 야경을 보시는 건 어떨까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당. ^^;
아! 오전에 가면 사람이 좀 적긴 해요.... ^^;
그리고 COD에서 마카오 페리터미널로 가는

셔틀 타실 거면 베네시안 호텔 앞 셔틀 승차장 14번에서 베네시안-four season-city of dream 이렇게 세 호텔
순환하는 셔틀 타시면 돼요. 한 5분쯤 걸려요^

인포에서 cod방향어디냐구 물어보시면 출구알려줄거에요. 거기나와서 정면으루 횡단보도건너고 직진하심대여 막 분수대 같은거 지나면 락호텔인가? 거기 입구지나서 사자상입구로 들가심될거에요

베네시안에서 도보로 횡단보도하나건너구 한 cod건물까진 5분이에요 . 공연시간은 약 1시간30분. 8시꺼보시면 9시반에끝나고 셔틀타고 마카오페리가도 진짜 빠르면 10시에 도착. 공연끝나자마자 셔틀타는곳으로 뛰셔야해요 사람들 다 셔틀타러 몰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