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아들이 첫째예요
그전부터 잠꼬대를 하긴했는데 하루중 인상깊었던일이나 충격적인...
예를들면 혼이났다거나 다치거나 친구와 싸운것 등이요
그런일이 있으면 잠꼬대를 할수도있다고 알고는 있는데요
근데 오늘...방금은 정말 심하게해서 왠지 걱정되네요
울면서 엄마를 부르더니 일어나서 한군데를 가리키며 울더라구요
이불을 들추고는 이거이거 이렇게 얘기 하구요
그래서 뭔데? 엄마줄거야? 무서워? 그랬더니 무섭데요
장난감이냐고 했더니 그렇다고하고.....
그래서 엄마가 때려줬어 없어졌어 괜찮다고했더니 진정하고 다시자네요
눈도뜨고 묻는거에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는데 몽유병으로까지 봐야하는건 아니겠죠..?
요즘 둘째 태어나서 스트레스 받아 일시적으로 그런걸까요? 시름이 깊어지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