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생수 끓여서 식힌 물 먹였구요.
대충 80일 정도 지나니 물은 밍밍해서 그런가 안먹으려 하더라구요;;
책에서 보니 물은 따로 안먹여도 된다고 하구요.

울아가는 이제 100일 지났는데.. 50일 지나고 부터 밤중수유 안한 듯 하네요.
그전에도 삼칠일 지나고 집에 왔는데 밤에 한번 밖에 안깬 듯 하네요.
저희는 목욕 그냥 안방 욕실에서 씻기구요.
항상 밤에 자기 전에 씻겨요.
자기 전에 씻기면 아가도 개운한지 잠도 더 잘자고 그렇더라구요^^

저는 겨울에도 그랬고 지금도 여전히 자기전 시간에 충분히 놀아준뒤 배고파 할 타이밍에
조금 춥다 싶으면 거실에서 전기히터 틀고 씻기고 날씨 좋으면 욕실에서 씻기거나
거실에서 씻겨요 쌍둥이라 조금 많이 힘드시겠어요 ㅠㅠ 저두 완모중인데 이유식먹일땐
물을주구요 그외엔 필요없어요~ 그리구 분유수유해도 물은 딱히 안줘두 된다고 하더라구요

목욕시간은 지켜서 씻기는것이 좋아요. 울 둥이들도 6시에서 7시사이에 씻는데 씻고 바로 재우는 버릇을 들여서 그시간에 안씻기면 좀 싫어라 하는것 같아요. 이제 87일 되어가는데 저는 혼자서 씻겨요. 많이 힘들것에요. 보건소에 산후도우미가 되면 신청하세요. 둥이는 3주가 해주다더라구요. 그런면 낮에 씻겨도 되요. 저도 엄마가 와서 목욕만 낮에 씻겨주고 가시고 해서요.

요즘 날씨가 따뜻해서 괜찮을거예요.. 집에 보일러 틀어놓고 방이나 거실에서 씻기시면 될듯.. 모유먹이시면 굳이 물 따로 안먹이긴 하는데 딸꾹질하거나 할때 먹여도 되구요.. 6개월이전에는 생수나 정수기물 끓여서 식힌다음 먹여요... 보리차는 6개월이후로 먹이시면 되구요.. 모유 먹일땐 굳이 트림안시켜도 토안하더라구요.. 분유먹일땐 트림 시키셔야하구요..

모유수유하면 따로 물 안먹여도 된다고 들었어요.저희 명인 완모중인데 아직 물 한번도 안먹였구요.
목욕은 전 첨부터 밤에 씻겼어요 보통 10시쯤. 저희 엄마가 애들 씻고 시원하게 잘 자라고 저녁때 씻기자 해서 첨부터 저녁때 씻겼구요 하다보니까 10시쯤 씻기니까 저녁시간이 넘 후딱지나가고 드라마 자꾸 노치고 (ㅋㅋ) 해서 요즘은 6~7시경에 씻겨요

저같은 경우는 아기가 딸꾹질을 자주해서 끓여서 적당한 온도로 식혀서 보온병에 담아놓은물은 가끔씩 주고 있어요. 분유탈때도 쓰구요. 목욕은 저도 신랑이 늦게 오기 땜에 저녁늦게 시키네요. 저도 인제 40일 겨우 넘은 입장에서 크게 도움은 안되겠지만^^ 제가 겪은건 알려드릴게요.
쌍둥이라서 두배로 힘드시겠네요. 도와주실분이 한동안은 있는게 더 좋을것 같은데... 저도 조리원나와서 혼자 아기볼때 참 많이도 울었네요. 신랑이 퇴근해서 와보면 아기도울고 저

저두 쌍둥이인데~~첨엔 마니 힘들어요..백일까진 누가 도와 줘야 해요.
아직 몸조리를 더하셔야하는 입장같은데..
도우미를 신청 하시는게 낳지않을가요..
쌍둥이는 2주간 해준다고 들었는데..해당사항이 되실려나
아님 양가 어른들께 도움을 청해보세요~~

100일정도까진 정말 한명보는것두 힘들긴하던데 쌍둥이라 조금은 많이 힘드시겠어요.. 저도 도우미 이모님 계실땐 낮에 씻겼지만 혼자서 볼땐 신랑 저녁에 와서 신랑이 했거든요.. 손목도 아푸고해서.. 자기전에 물 따뜻하게 해서 하는것두 괜찮을 것 같아요. .그나마 요즘은 날이 춥진 않으니까요.. 트림시키는건 일부러 꼭 등을 두드려 주지 않아도 살짜기 무릎에 세우듯이 앉혀서 등만 살살 문질러줘도 트림하더라구요.. 낼 퇴원하신다면 미리 한번 쫙 물어보세요.

그래서 전 80일이였나?그쯤부터 밤중수유 끊었어요~
아가가 충분히 놀고 목욕후 충분히먹고 잠에드니 왠만한 큰소리에도
약간 뒤척일 뿐 정말 잘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