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구입하네요..

참.저 마꼬는 합지본 먼저 상태좋은 중고로 구입해서 보여줬어요.곧 양장본도 구입예정입니다

핑크빤쥬님말씀에 전적 동의.저도 그렇게 한답니다.중간중간 단행본 끼워넣구요.마꼬는 15개월쯤 들여줬는데 첨엔 안보고 나가노는것에 빠지더니 18개월들어서 엄청 잘봐요.무척 뿌듯^^ 제가 보긴 별로인데 대부분의 아이들한테 대박이라네요^^

6살짜리 딸랑구 책 진짜 좋아하는데 어릴때부터 책 엄청 읽어줬지요.만 3돌때 한글 다 때고..
아직 돌이랍 그림 위주로 보여주고 글이 적은것 부터 보여주면서 책을 장난감처럼 다뤄주면 책과 진짜 친해질거예요.글구 전집은 제 방법인데... 한번에 여러 전집을 사준것이 아니라 전집 딱 하나 사서 몇달을 신나게 읽어주고 또 전집.몇달..이런식으로 사주다보면 책양도 늘고 책도 다 읽게 되고 너무 좋아라해요.어느집은 엄청많은 책 사다놓고 읽지도 않는다더라구요.글

저도 프뢰벨 영아다중은 욕심나더라구요...

저의 경우엔 전집도 필요하다구 말하고 싶네요. 처음 전집을 사야하나 고민을 했었는데, 지금 만22개월이 넘어가니 확실히 전집은 필요하다구 느껴요. 단행본도 여러권 사줬었지만, 전집이 있으면 윗단계로 자연스럽게 이동하더라구요. 처음엔 글밥이 작은거 부터->점점 글밥이 많은 것까지... 전 사실 백일전에 영아다중이랑 테마동화를 샀었는데, 테마동화를 괜히 샀다 무진장 후회를 했거든요(돌전까지 아예 안보길래..)근데 지금은 울 딸 테마동화를 끼고 삽니다.

아~ 너무 감사해요~^^

거의 대부분 전집(30~40권 이상) 들은 연령폭이 넓어요. 마꼬도 합지본은 어느 정도 책읽기가 되는 아이면 돌 정도부터 보여주는 엄마들도 있지만.... 제 생각엔 조금 더 있어야 .. 어느 정도 사물인지도 되어야 좋을 듯 합니다. 단행본 고르는 것 정말 힘든 것 ... 동감동감... 리틀베이비 픽처북(한국삐아제) 20권 인데, 보드북이라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안찢어지고 뭐 묻혀도 닦아낼 수 있고, 내용도 딱 일거에요. 또, 뽀삐 1단

전집보다는 그때그때 아이가 흥미있어하는 것들을 보여주는게 지금은 나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