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전자전기공학부 4학년 학생입니다.
이제 한학기를 두고, 석사과정을 미국에서 밟기위해 유학을 준비중이지요.
그런 와중에, 졸업 프로젝트로 진행했던 주제로 논문을 쓰자는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랩실에 조교님이 말씀하시길, 제가 프로젝트로 진행했던 주제를 독자적으로 진행하여, sci보다 한단계 낮은 저널에 논문을 실는 것과 제 프로젝트와 비슷한 주제를 다룬 조교님의 프로젝트에 제3저자 정도로 참여하는 방안 중 선택하라고 하시더군요. 조교님의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연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상위급의 저널에 실릴 수 있다고 합니다.
우선은 논문이 하나 있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아 고려해보겠다고 했는데, 학부생의 논문이 유학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지 궁금합니다. 별로 도움이 되지 않으면, 차라리 논문보다는 토플이나 GRE에 매진하려고요. 만약 논문이 도움이 된다면, 제가 제 1저자가 되어 권위가 좀 낮은 저널에 실리는 것이 더 나은지, 제3저자지만 권위있는 저널에 실리는 것이 나은지도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들. 좀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