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리젝 당했습니다

코스모스로 이번 8월에 졸업예정이구요

입학허가서에는 7월9일 개강이었습니다.

어차피 졸업식에는 가지않아도 되기 때문에 학생 신분일때 조금 더 유리하겠지라는 생각으로

모든 서류를 준비하고 인터뷰봤는데 거절당했습니다. ㅜ

영사관 : 왜가냐?
저 : 영어가 많이 부족한데 한국에서 취업을 위해 현지에서 빠르게 배우고 싶다

영사관 : 얼마나 있을거냐?
저 : 10개월정도 생각한다. 내년에 국내에서 입사 시험이 있다.

영사관 : 미국에 다녀온적 잇냐?
저 : 있다

영사관 : 얼마나 있었냐?
저 : 2개월가량있었다

영사관 : 가서 뭐했냐? ( 이부분에서 ds-160 작성시 미국에 아는 지인이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습니다
그런데 지인이 없다는걸 믿지 않는 눈치였습니다.
2년전에 여자친구가 미국에서 유학생활할때 만나기 위해서 방학때 두달정도 놀러간거였고
현재는 미국에 아는 지인이 없는게 확실합니다. ㅜㅜ)
저 : 관광했다 ( 역시 지인없이 두달 동안 관광했다는 부분에서 두달가량 여행할 경비가 꽤 나올텐데)

영사관 : 그때 돈은 어떻게 해결한건가?
저 : 군대갔다오고 복학하기전까지 일을 했었다 (은행 청경)
그 돈으로 여행했다 ( 이부분을 제가 잘못말한거 같습니다...차라리 집에서 대줬다고했으면 경제적 기반을
문제 삼지는 않았을듯합니다. ㅜㅜ ( 리젝된 노란종이에 1번체크됨 경제적인 부분)

영사관 :미국에 지인 없다고 되있는데 두달동안 있을 수 있나?
저 : 크게 문제되지 않게있다 왔다. 패키지 부분도 있었다.

영사관 : 부모님은 뭐하시나?
저 ; 사업하신다 개인적인 가게를 운영하신다

영사관 : 미국에 가면 재정은 누가 지원하나?
저 : 부모님이 해주신다

그외 대충 몇가지 질문하더니 결국 리젝됐습니다.

잔액증명서에 금액도 충분했고 사업자등록원이나 그외 기타등등 서류는 빠짐없이 준비해 갔습니다.

문제는 일단 이번에 졸업하는 졸업자에 테클 한번 건거같구요.
9월3일짜로 시작하는 입학허가서 다시 받아놓은 상태입니다..

재정적인 부분에서는 추가적으로 더이상 보충할게 없을거같아요 서류라는 서류는 다띄었는데.ㅜㅜ
그래서 잔액증명서에 잔고를 더 늘려서 갈 생각이구요..

그외 뭔가 보충이 될만한 서류가 뭐가있을가요...추가로 다른사람이 재정을 보증해준다면...
(예를 들어 친척이나 친동생(직업군인) 이 조금 더 뒷바쳐준다고 해주면서 서류를 띈다면
어떤것들을 띠어야할까요?? )

그리고 영사관 질문에 제가 한 답변들이 기록에 남아있나요???

같은 질문에 영사관이 넘어올수 있게 다른 답변을 할 예정인데

제 답변 기록이 남아있다면 재심사할때 제가 하는 다른 답변이 거짓으로 판단되서 바로 또 리젝될까봐요...

기록이 남아있나요??

어떤분은 서류도 대충보고 질문도 몇개 안하더만

영사관 누가 걸리냐에 대한 운도 잇는거 같애요.ㅜㅜ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