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계속해서 궁금한게 생기네요.. 본격적으로 준비를 하기 시작하니 더더욱 그렇네요..
저는 어제 학교에서 생활 기록부를 때서 유학원에 갔었습니다. 평점이 나와 있지는 않았지만
유학원에서 상담하시는 분이 평점 4.0 만점에 2.5 정도는 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_-;
진작 내신 관리 좀 할껄 땅을 치고 후회했지만 이미 늦은 거 아니겠습니까 .. 마음을 다잡았죠.
그래서 제 유학원에서 저에게 세 군데 학교를 지원하라고 했는데 그 학교가
서부의 산타모니카 칼리지. 동부의 버클리 칼리지. 그리고 중부 덴버의 johnson and wales
university 입니다. 두 군데는 커뮤니티 칼리지라서 될 것 같고 존슨 앤 웰즈는 아슬아슬하다고
하던뎅... 그리구 담임 추천서도 받아 오라고 하더라구요.. 전 제가 생각해도 고등학교 생활 동안
특별한 수상경력이나 임원 경력도 없는데 추천서를 쓸 만한 내용이나 있을지 모르겠어요. 지금 저
는 그 동안의 제 인생이 모두 후회스럽고 이뤄놓은게 이렇게도 없나 하는 심한 자괴감에 빠져 있습니다.
요약한다면
질문 1) 제가 만약 위의 세 학교에 붙어서 한 학교를 선택해서 다니다가 3학년에 좀더 좋은 유니버
시티로 편입을 생각한다고 할 때요.. 고등학교 내신의 비중이 얼마나 큰지요. 저는 이미 고등학교
내신이 2.5 정도로 형편없기 때문에 대학 2년 동안 죽기 살기로 열심히 해서 아주 좋은 학점을
얻는다 해도 이미 u.c 계열이나 거기까지는 아니더라도 괜찮은 주립대나 사립대로는 아예
꿈도 꿀 수 없는 건가요?
질문 2) 만약에 제가 위의 세 학교에 모두 붙었다고 가정할 경우에 3학년 학부 편입 하기에 가장
좋은 학교는 어딘가요?
질문 3) 담임의 추천서가 정말 걱정인데요. 담임의 추천서가 위의 학교들에 입학하는데 결정
적인 영향을 끼치나요?
모아님들 자세한 답변 좀 부탁 드립니다. 꼭 좀 부탁 드립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