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개월23개월이구요 저희도완전소등후이런저런얘기하다잡니당^^;

노는중에 미리 이것만 하고 잘거라고 얘기 안함 반항이 심하더라고요 그리곤 치카하자고 불 스스로 하나씩 놀이처럼 끄고는 치카하고 나선 읽고싶은 책 가져오라고 해요
제일 좋아하는 기차나오는책 하나면 울아들은 신나서 방으로 들어가요
잔잔한 음악 작게 틀어놓고 수면등 키고 아이가 만족할때까지 책읽어 주고 잘자하면서 수면등도 꺼버려요
그전엔 방에 들어가기 조차 싫어해서 방에서 신나게 놀아줬어요
저희 아이 잠들기 까지 30분에서 한시간 걸리는 아이라 8시 반이면

전 조리원 나와서 집에 왔을때 애기 자는데 큰애가 소리지르고 시끄럽게 해서 혼도 내고 때려도 주고 했는데~
요즘은 둘째도 왠만한 소음에 익숙해져서 잘자고~
큰애도 조용히 자고 그러네요~

30분은 기본인거 같아요 저희애들 같은경우는요 자기전에 책고르라고하고 자는방제외한다른곳 불다 끄고 책읽어주고 자자하면 3~40분 뒤에 자요 한시간 반동안 뒤척일때도 있구요 일단 한시간넘어가면 방에서 나와서 책몇권더 읽어주고나서 자러가면 삼십분 뒤에자더라구요 임신중이라 감정도 예민해지고 몸도힘들고해서 그럴거예요 그래도 돌째놓기전에 잘해주세요 둘째 육개월동안까진 예전처럼신경 쓰기힘들더라고요

제가 조급증이 심한것같네요
삼십분 지나 안자면 짜증나기 시작해서
한시간되면 엉덩이 찰싹!!
한시간 지나면 폭발!!
둘째 임신중이라 출산예정일이 가까이 올수록 더 한것같네요
반성하고 낼부터 숙면취할수있게 노력해야겟네요

낼부터는 저도 책도 읽어주고 해야겟어요
그 전에 읽다 제가 자는 불상사가 없기를..ㅎㅎㅎ
오늘도 혼내고 울리고 재워서 맘이 아프네요
인내를 가지고 참고 편하게 재우는 연습을 해야겟어요

전 40개월, 20개월,7개월 아가 있어요. 잘 시간되면 8시 30분쯤..불끄고 스탠드 하나 켜놓고 (큰애가 불을 다끄면 싫어해서요) 책 두어권 읽어주고 자기전 인사하곤 자는척 같이 누워있어요. 그럼 자는 아인 자고 그래도 잠이 안와 뒤척서리는 아인 데리고 나와 30분정도 놀아주고 다시 재워요. 그럼 자더라구요. 무조건 자라고 하니 그것도 못할짓이더라구요.

25개월, 3개월 아기 있는데~
둘째는 배불리 먹여 놓음 잘자는데 큰애는 보통 11시를 넘겨서 잤었어요~
요즘 어린이집 다니면서 낮잠을 조금 일찍 짧게 자니깐 자기도 피곤한가 자는 시간이 조금 빨라졌어요~
저희는 책 좀 읽다가 불끄고 무조건 자는척해요~
그럼 혼자 뒤척뒤척하다가 자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