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때문에 어제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아는 언니네 놀러갔다. 다른분이 이쁘다고 안고 계셨고 저는 다른방에 들어가 잠깐 통화했는데 아이가 갑작이 자지러지게 울기 시작하더니
엄청심하게 우는거예요
얼굴과 입술은 창백해지고 다리는 퍼래지고...
너무아파서 심하게 우는 아기를 안고 소아과로 행했더니 똥때문에 드런다고 하더라구여 장이 너무 아파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관장을하구 똥을 쌌어요 그랬더니 얼굴색도 제대로 돌아 오더라구여
정말.... 심년감수했어요. 얼마나 놀랬는지... 와... 제가 더 정신을 못차리겠더라구여
계속 장 맛사지를 해 줘야 겠어요. 한 5일 못 싼것 같아요.
이 미련한 엄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