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다시 불덩이가 되서 해열제 먹이고 병원에 가니 중이염이 왔다고 하네요. ㅠㅠ
울 아가는 미지근한 수건으로 닦아주니 울지는 않는데 계속 도망 다녀서 잡으러 다니느라 진 다 뺀답니다. ㅠㅠ
내일은 강쓰님이 알려주신 미지근한 목욕도 한번 해 봐야 겠어요^^
울 아가가 물을 좋아해서 오래해도 좋아할 것 같아요. ㅎㅎ
강쓰님, 댓글 정말 감사드려요~

아기 열 내렸다니 다행이예요.

울 아가도 예전에 열감기로 며칠 고생했는데..
자다가 열재보니39도 넘게 올라가서 해열제 먹이고 미지근한 수건으로 닦아주니..
너무너무 싫어하고 울고불고 넘어가서..

저는 아예 미지근한 물에 담궈버렸어요.
지도 잠시 놀고.. 저도 편하고... 좀있으니 1도는 내려가더라구요.
저는 이방법으로 효과 봤었네요~

미지근한 물적셔 수건으로 닦아주시구요 원래아기들 돌지나면 좀아파요(흔히돌치레한다고 하죠) 전에 소아과에서 들었는데 해열제도 넘오래된거면 먹이면 안된다고 하던데요 한두달이내에 처방받고 냉장보관한거라면 괜찬다고 들었네요 보리차 많이 먹이시구요 이온음료두좋아요 포카리스웨트같은거 아기들열날때 좋다고 하네요 응급실가셔도 크게 할거는없는거 같아요 그래도 혹 열이40도가 넘는다면 열경기 할수있으니 응급실가셔서 수액맞히시구요 아니시면 낼아침일찍 병원가보세요 에공 아기

이슬맘님, 감사드려요~
알려주신대로 보리차 많이 먹이고, 얼마전 처방받은 해열제도 먹이고 나니 한시간쯤 지나서 정상 체온까지 떨어졌네요.
말씀처럼 아기가 아프니 만사가 귀찮고 예민해져서 죄없는 신랑만... ㅠㅠ
좋은 조언 정말 감사드려요^^